나도 어느덧 20대도 꺾이고, 사회 경험으로썬 벌써 연차로 6년차에 접어들었다. 친구들이 대학을 다니고 있을 때 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고, 관리하다가 이제는 웹 개발 실무만 4년차에 접어들게 되었다. 연차로 따지면 대리급 정도 되지만, "병특" 이니깐 뭐라 할 말은 없고.. ㅎㅎ 그리고 딱히 직급에 목메고 살지는 않는다. 다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웹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으니 나는 참 축복받았다고 생각된다. 물론 병특 기간은 무한대로 길긴 하지만 말이다.


여하튼 최근 한두달 간은 회사에서 나보다 5살 많은 사람을 교육하고 있다. 이리 저리 떠돌다가 30이 다되서야 웹 개발자로 정착하신 분이다. 우리 회사 소속은 아닌데, "파견직"으로 타 회사에서 나온 사람이다. 뭐 소속만 다를 뿐이지, 회사 분위기가 좋아서 그냥 정직원과 별반 차별을 하지 않는다. 아마 웹 프로그래머 뿐만 아니라 IT 업계에서 인력 파견 업체는 너무나도 흔한 일이고, "파견"이란 자체도 갑이 아닌 이상 비일비재한 일이니깐 말이다.


내 바로 전 직장은 인력파견 업체인데도 불구하고 SI성 사업을 진행하고, 자체 인력들을 파견하고 매출은 그 회사의 것으로 기록하곤 했다. 단지 그들이 챙기는 것은 10% 남짓의 인력 수수료일 뿐인데 말이다. (직원 50여명으로 매출이 1억이나 되던가..) 소속된 개발자들만 죽어나고, 이익은 윗선에서 다 챙긴다. 회사 복지는 4대보험이 전부다. 왜? 그들은 "프리랜서" 이니깐. 프리랜서들은 회사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원하지만, 정작 그들이 프로젝트에 투입되면 9시 출근이 적용되고 출근시간에 따른 제약조건이 생기지만 퇴근 시간에 따른 보상은 없다. 무리한 일정인 것을 알면서도 "IT 업체니깐 어쩔 수 없다" 라는 식으로 야근 수당 하나 없이(야근은 프리랜서의 능력 부족이라나..) 그들은 무리한 일정을 소화해 내려고 밤샘을 밥먹듯 하고, 여기 저기서 잠을 자고 스틱 커피의 카페인과 담배에 의지하며 버텨나간다. 프로젝트를 완료 하더라도 그들에겐 별다른 보상은 없다. 다만, 선배들의 "그렇게 좀 고생을 해야 프로그래밍을 좀 배워" 라는 따스한(?) 격려만 있을 뿐.


한 회사에 소속되서 웹 프로그래머로써 그 회사의 프로젝트만 꾸준히 하는 경우도 있고, 위의 경우처럼 여러 회사를 드나들며 파견직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뭐 어떻든 간에 웹 프로그래머 신입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올바른 방향을 보고 열정을 쏟아붙자." 라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느 신입들이 그렇겠지만 프로그래밍에서 바른 방향을 찾아나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는 이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자신의 진로가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웹 개발에 있어서 닥치는 대로 주어진 업무를 하다 보니 나중에 잠시 한숨 돌릴 때 나는 비전도 없는 개발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 이거해서 이 회사 옮기면 어떻게 먹고살지?" 개인적으로 10여년 전에 php개발을 하시던 분들을 몇몇 알고 있는데, 대부분의 php 10년차 이상 개발자 분들은 미래 비전에 대해 비희망적이다. 그들은 단지 PHP를 써 왔으니깐, 자바나 닷넷을 몰라도 그정도는 PHP로 분명 구현할 수 있으니깐. 그래서 그들은 PHP를 하지만, 현업에서 컨설턴트는 조금이라도 단가를 올리기 위해 프리미엄 전략을 추구하고, 서버부터 WAS, 언어까지 모든 것을 비용이 들게 되는 것으로 변경하게 된다. 2년전 진행하던 공기업 웹사이트 프로젝트에서는 서버부터 대형 밴더의 서버를 사용하며, 각종 서버 진단 도구하며 방화벽, UPS.. WAS는 라이센스가 있는 resin, DB는 오라클. 이렇다 보니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하기에 가장 적합한 스프링을 사용하고, 스프링에 딸린 ibatis를 사용하고... 아주 그냥 주어진 예산에 맞추기 위해서 단가가 안맞으면 쓸때없는 기능을 추가해서 단가를 팍팍 올리려고 한다. 물론 그것이 회사의 매출을 올리고 컨설턴트의 실적을 올리는 데에는 더 없이 좋은 행동이지만..


이야기가 좀 샜는데, 여하튼 PHP개발자들이 참 자기 언어만 고수하고 있다는 자체가 좀 아쉽다. 요즘 PHP는 아주 간단한 서비스 혹은 돈안되는 SM성 프로젝트에나 사용되니 어찌 보면 그들은 편의를 추구하는 것 같기도 하고, 혼이 빠진 개발자의 느낌도 들곤 하고 말이다.


내가 20살때 모 업체에서 JSP로 구성된 인트라넷을 유지보수하고 후에 병특으로 최초 회사에 입사했을 때 개발적인 것 보다 내가 가장 깊히 추구했던 것은 "이 언어가 과연 내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 것인가?" 였다. 그때는 php,asp,jsp,닷넷,flex 등 웹 언어가 사용되는 프로젝트는 전부 투입되기를 바랬고, 투입되었었다. 개개별로 OS도 달랐고 WAS도 달랐고 DB도 달랐다 .이렇게 다양한 기술을 접하다 보니 자연스레 각각의 기술(언어)에 대해서 정보를 접하게 되었고, 추세를 알게 되니깐 방향이 잡혔다.(나의 경우는 자바 쪽으로 방향을 결정했다.)


일단 그렇게 방향이 정해졌으면 그쪽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기회가 있을 때 힘들더라도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신입들이 가장 아쉬운 점들 중 또 한가지는 웹 프로그래밍을 한다고 자료구조나 OOP 등 프로그래밍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전혀 모르고 프로그래밍 한다는 점이다. JSP가 WAS를 통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고 로그를 보더라도 호출 스텍이 어떤 개념인지도 모른다. 단지 그들은 alert 혹은 system.out.println , out.write로 찍어보기 일수이다. JSP페이지가 JAVA로 변환되서 WAS에서 읽어드리는 것을 모르다 보니 xxx.jsp에서 에러가 나는데 왜 자바 파일에서 에러가 나는지 모른다. 그리고 자바 파일이 어딨는지도 모르고, 심지어는 로그를 볼 줄 모른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왜 이리도 답답하던지..


그리고 그들은 무엇보다 환경설정에 관해 지속적으로 배워나가야 한다. jsp개발자라면 최소한 tomcat apache oracle 의 연동 세팅 정도는 해볼 줄 알아야 한다. apache.conf와 server.xml 에서 최소한 사이트 하나 추가를 하는데 context설정이니 virtual host설정이니 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 php개발자라면 LAMP정도는 세팅할 줄 알아야 한다. 방법을 다 모르더라도 구글에서 찾아다가 세팅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기본이 되었을 때, 나아가서 다양한 기술을 다루게 되고 대부분의 기술은 환경설정이 정말 그 기술의 "다" 이다. 그리고 돌이켜 봤을 때, 환경 설정이 내 몸값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여하튼 최근 내가 가르치고 있는 개발자는 성격도 소심해서 질문도 잘 안한다. 그나마 내가 가서 "잘되요?" 라고 했을 때 질문이 쏟아지는 편.. 사수(?) 입장에서 이렇게 되면 상당히 짜증나게 된다. 퇴근할 때 잠깐 "잘되요?" 라 물어보고 뭐 안된다 해서 붙어서 있다 보니 어느새 야근을 하게 되면 그 기분은 참.. 그러니 신입들은 모르는게 있으면 눈치껏 잘 물어보는 스킬좀 키웠으면 좋겠다. 모르는걸 물어보는 것이 정말 "최고"다. 쓸때없는 삽질로 시간 날리지 않고 빠른 시간에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그러니 우리 개발자 신입들은 바른 방향을 인지하고, 사수에게 거침없이 물어보고 사수의 기술을 쏙쏙 습득해서 개발자들이 당당한 세상을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답답하지 않은 신입의 길, 그리고 멋진 개발자로 한발 한발 나아가는 자신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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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ahabanya.com BlogIcon mahabanya 2011/01/17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고 나서 알게 되고, 알고 나면 후회하는 케이스가 개발경력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렇다고 시니어가 자신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충고를 하면, 그것이 받아들여지느냐...대부분 그 깜냥이 안 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인듯;;;

    지난주에 미팅했던 개발자가 '요즘 웹개발자는 라이브러리를 쓰는 데 있어서 언어가 다르면 곤란해하더라...도대체 뭘 배워서 개발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라는 말까지 할 정도;; 웹개발이라는 것이 다른 개발에 비해서 진입장벽이 좀 낮은 것이 사실이다보니(그렇다고 진입만 하면 다 되는 것도 아니고...사실 그게 더 큰 문제일수도) 기초 없이 집을 그럴듯한 집을 지으려는 분들이 많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아이젝님은 목적의식이 있어서 훌륭한 테크트리를 고민하고 있으니 ㅎㅎ 화이팅입니다!

  2. hooo 2011/04/13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이제 취업을 앞둔 대학생으로써 마음가짐을 잡아주게하는 글이네요ㅎ

  3. 웹프학생 2011/04/22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프 쪽으로 현재 대학교에서 공부중인 학생인데, 많은 충고와 길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자주 와서 글을좀 읽어보려구요~수고하세요~~

  4. 소원 2011/07/11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저도 지금 30입니다. 전공도 아니고 늦게 시작해서 입사하여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글을 나누어 주신분의 의도는 신입직원의 방향을 바로 잡아 주고픈 뜻으로 보여집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하지만 대 다수의 경력자(여기선 직장 상사를 의미 합니다)분들이 글 쓰신 이 분과 같은 마인드를 가진다면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기술 인력도 상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것 같습니다.
    젊으신 분이라 역시 틀립니다. 현직에 짬밥좀 드신 분들은 이 분과 말은 똑같이 하되, 직장에선 전혀 일관성 없는 행동들이 난무 합니다. "너의 실력 향상을 위해서 스스로 파고들어 해결하라 !" , "이런 삽질 하고 있을줄 알았다~ 이런건 물어 봐야지~" 이 두가지 멘트의 기로에서 이도 저도 파악 하기 쉽지 않은게

  5. 소원 2011/07/11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입직원들의 실상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경력자분께선 그 중심을 잡아주셔야 하는데,
    "야, 나는 내때 이렇게이렇게 어쩌고 저쩌고 니보다 더 힘들었따 !!" 라는식의 멘트 팍팍 쏘아 주시며,
    '아 난 아직 멀었구나..' 라는 무력감을 안겨 주십니다.
    신입직원이 정말 크기를 바라는겁니까? 내 밑의 직원의 스킬이 늘기를 바라는 겁니까?
    내밑의 직원의 업무파악 능력이 더 빨라지길 바라는겁니까?
    왜 신입 타이틀을 달고 개 거지 같은 연봉도 아닌 연봉받고 있는 그 사람은,

  6. 소원 2011/07/11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꿈도 희망도 없어 보이시나요 ? , 혹시나 이 글을 보신 다른 경력자 분들.. 절 욕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이 한가지만 생각 해 보고 욕하십시오.
    당신은... 스승입니까? 아니면 직장 상사 입니까...
    기분 많이 나쁘실 수 있겠지만 이 글을 계기로 멋진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신입들과 그리고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입지 확보를 위해서 오늘 하루는 한번 다시 생각 해 주십시오.
    모든 개발자들 화이팅입니다!!


아이젝트(아이지의 프로젝트를 총칭)의 developer 부분을 드디어 고정시킬 수 있게 되었다.  web/ria/mobile 내가 관심있어 하는 3가지의 부분들로 정해지고 이들간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나의 skill을 업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

세가지의 방향 전부 회사에서 내가 어느정도의 입지를 구축해둔 부분이다. 하지만 si,sm을 주로 하는 회사에서 내 실력을 발휘하기란 절대 쉽지는 않고 그래서 개인개발을 주로 해야 할듯 싶다. 웹과 모바일 서비스를 위주로, mashup 및 widget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또한 필요한 것이 정보력. 정보력을 높히기 위해서는 다른게 없다. 외국어 실력을 높혀야 한다. 최종적으로 내가 추구하고 있는 CEO에 빗대서 인생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foreign_language부분을 업그래이드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가장 크게 목표로 삼는 것은 "모바일 전문가" 물론 이것은 내 인생의 여러 목표에 있어서 일부분이긴 하지만 당장의 병역특례 생활은 모바일 전문가를 기반으로 크게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새해와 더불어 훈련소 날짜가 나왔다. 2월 25일로 4주간의 훈련을 받게 되는데 물론 생일을 부대에서 보내게 되어서 조금 슬프긴 하지만 남들은 2년 다녀오는 군대를 1달만 갔다오는 것에 의의를 둔다. 그리고 올해 개인적으로 가장 큰 목표가 "다이어트" 였는데 이를 상반기에 이룰 수 있으면 하반기에 좀 더 다양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물론 1달 다녀온다고 쉽게 살이 빠지겠나 싶지만 솔직히 말해서 24살이 다 되어갈때까지 활동적인 생활을 해본 적이 없다. 도저히 이 개발자라는,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면 책상에 앉아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좀 더 기대가 되는 것 같다. 2월 25일이라, 새해 초부터 한달간 이 "사회" 라는 곳을 벗어나서 있으면 어떻게 내가 변하게 될지 참 많은 기대가 되지만 일단은 회사 내에서 인수인계 정리와 약 두달간의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어쨌든 가장 중요한 것은 트랜드. 하루도 빠짐없이 정보를 수집하고 정보와 더불어 기술을 접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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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PC에 갑작스런 바이러스 침투에 윈도우를 싹 밀고 Windows 2008 Server정품을 깔았다. 거기다가 최근 회사의 어떤 사업 때문에 HP ProLiant G380 서버와 G320 서버를 세팅할 기회가 생겼는데, 생각보다 별거 아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개인 서버(IBM x-series 345)가 있는데 구형이긴 하지만 이 서버도 4년동안 관리하다 보니 별거 다 깔아봤다. 톰켓 서버는 기본에다 요즘 다루고 있는 WAS에, ASP.NET 서버 설치하느라 별짓을 다해보고.. 어쨌든 그런 4년여간의 경험이 헛된 경험은 아니었나 보다. 회사에 전문가가 없다 보니 그 HP 서버 두 대다 세팅할 수 있었으니. 물론, Windows 2008,Resin,Oracle 10g 깐게 전부이지만 말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점차 이 웹 SI쪽의 대세는 자바인 것 같다. 물론 ASP.NET이 쉽고 많이 사용되긴 한다. 그리고, ASP.NET을 무시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그냥 내가 바라본 이 웹SI업계에서는 하나의 시스템 혹은 웹서비스를 구축하는 데에 요즘은 닷넷을 잘 안 쓰고 있는 실정이라서 하는 이야기다.
여태껏 작업했던 작업들은 전부 jsp(velocity) + oracle + spring + tomcat or resin 프로젝트 였는데, 결론적으론 자바에 가장 잘 어울린다 생각하는 오라클은 그 가격이 상당하고.. 자바 하나 개발하는데 WAS도 레진의 경우 라이센스 구입해야 하고, 운영체제 구입하고 뭐 이러다 보면 가격이 몇 배로 불어나는지 모르겠다. 닷넷이야 서버 운영체제 하나 구입하면 땡 아닌가? 자바는 얼마나 부가적으로 붙는 게 많은지..

그렇다고 자바 기술이 어렵다? 그건 또 아니다. 요즘은 또 MVC뿐만 아니라 쿼리 맵핑이니 프로퍼티니 이것 저것 나눠놓은 것도 많다. 초기 세팅만 중급 개발자가 살짝 해두면 나같은 초보 개발자도 접근하기가 엄청 쉽다는 것이다. 심지어, 1년차도 다 채우지 못한 나같은 개발자가 실제로 공공기관 사이트 한 개를 통째로 운영하고 있으니 말 다했지 말이다.

그나저나 자바든 닷넷이든 허접한 개발자들 수요는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물론 요즘 구글링이라는 게 있어서 아무리 신입이라도 의지만 있으면 멋진 개발자로 거듭날 수 있지만, 이런 구글링이라는 것도 결국 삽질을 동반하기 때문에 그나마 좀 나은 숙련자가 되려면 초기 1~2년차에 몇날 몇일을 야근,철야.. 이런건 기본이다.(그게 몸에 배다 보니깐, 실력있는 개발자가 되더라도 나중에 야근,철야 이런거를 자연스럽게 하는 것도 문제긴 하다.)

그리고 결국 나도 많이 모자르지만.. 지금 다루고 있는 스프링 프레임워크, 이 본질을 파악해야 하는데 본업무를 하다 보면 귀찮아서 결국 잘 안하게 된다. 이는 하루빨리 시간내서 공부하도록 하고, 연말의 가장 큰 내가 배울 수 있는 작업인 "완벽한 Resin+oracle 서버 세팅" 을 올 한해에 잘 마무리 해서 다지도록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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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xflow.textcube.com BlogIcon 작은아이! 2009/11/20 0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무에서는 아직까지 닷넷보다 자바를 많이 사용하나 보네요! +_+

    • Favicon of http://izect.kr BlogIcon 아이지 2009/11/20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엇, 그것은 제 생각엔 자바가 돈좀 되고 하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추세일 뿐, 실무에서 닷넷도 많이 쌓인답니다.. :)

  2. Favicon of http://iamkevin.net BlogIcon 케븐 2009/11/23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SP → JSP 로 넘어 온 것 처럼 JSP → .net 으로 넘어갈 거 라고 동향을 예측하신 많은 분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역시 '갑'님들의 의지가 아닐까 싶네요. (저도 자바를 해봤지만.. 돈은 그닥..)

    • Favicon of http://izect.kr BlogIcon 아이지 2009/11/24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저도 간단히 느낀 바였는데요.. 흠, 모르겠습니다. 닷넷은 닷넷 나름대로의 세력을 구축하고 있지만, 요즘 업계를 보면 SI쪽에서는 닷넷을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닌 것 같더군요.. 워낙 개발자가 많아서 그럴까요..?


Java의 정석 - 10점
남궁성 지음/도우출판

Java 세상을 덮친 Eclipse - 10점
윤성준 지음/인사이트
Head First Servlets & JSP - 10점
케이시 시에라 외 지음, 김종호 옮김/한빛미디어

SPRING 2.5 실무 프로그래밍 - 10점
성윤정 지음/삼양미디어
이렇게 4권을 샀는데, 이 정도만 있으니 갑자기 부자가 된 기분이 든다. 으흐흐..

물론 회사에서 사준 책이긴 한데(개인 책은 아님) 아직 자바 개발자가 나밖에 없으니 :)

아마도 저렇게 딱 있으면 자바의 웹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있어서는 기본이 갖춰졌다고 본다. "자바의 정석"은 공부용이라기보단 가끔 모르는 부분을 참조할 때 사용하고, "자바세상을 덮친 이클립스"를 통해 이클립스 툴에 대한 전반을 익히며, "Servlets & JSP"를 통해 자바 웹 프로그래밍의 전체적인 개념 이해, 그리고 이를 내포하고 있는 "Spring 2.5실무 프로그래밍"을 통한 개념 이해.

사실 따라하기 식으로 웹 프로그래밍을 이해하기 좋은 책은..
이 책이 최고가 아닐까 싶다. 사실 나도 이 책으로 처음 시작했으니 말이다. 따라하기 식으로 좀 쉽게 설명되어 있는데, 깊이는 좀 얇다고 할까. 그래도 웹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하기에는 참 좋은 책이다.

자바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는 C++과 비슷하므로 언어에 대해서는 열혈강의를 추천한다. 어떤 프로그래밍이든 그 기본은 같기 때문에.. 자바 / C / C++ / C# 등의 언어를 하다 보면 다 그게 그거다. 물론, 세심하게 들어가면 개개별로 다 다르긴 하지만..

그나저나 연말까지 asp.net 개발이 하나 있긴 한데, 닷넷인지라 정말 하기가 싫다 -_-;; 자바만 하도 하다 보니 닷넷은 별로 하기 싫은 게 사실이다.

지금 간단히 자바 세상을 덮친 Eclipse를 보고 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이클립스 서브 프로젝트가 엄청나다. 거의 일 년 내내 사용한 이 이클립스란 툴을 정말 정복해 보고 싶다!!

사실 공부를 안 하고 실무만 하다 보니 정말 발전이 없다; 열심히 해서 멋진 자바 웹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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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 -> javascript -> c -> c++ -> Win32 API -> MFC -> Direct X -> Direct 3D -> java -> jsp -> c# -> WPF -> asp -> Java Framework (내가 접했던 언어와 framework)

프로그램 세계에는 수 많은 언어들이 있다. 내가 처음 프로그래밍을 하던 98년에도 베이직이나 c, 포트란, 코볼, 기계어, 어셈블리어 등의 언어가 있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정말 언어들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존재한다.

언어의 시대를 넘어 요즘은 표준화와 프레임워크의 시대이다. 정말 자바를 접하면서 이 framework라는게 그렇게 많은 줄을 누가 알았을 까. 또한, eclipse툴을 사용하면서 그 수 많은 언어들을 이 이클립스라는 오픈 툴 안에서 plug-in방식으로 지원하게 되는 것을 보면 Visual Studio는 이제 아무것도 아닌 툴이 된다.

사수가 바뀔 수도 있다. 회사에서. 자바를 배우고 싶어하다 보니, 회사에서 특별 대우를 해준 것이다. 아니, 사실 나의 실력에 대한 강한 어필의 결과랄까나.. "병특이고, 배우는 입장이니 열심히는 하되 배울 수 있도록 해달라. " 이게 나의 공식적인 입장이었다. 그리고, 이제 실력있는 사수 아래서 배울 수 있게 된다. 물론, 사수가 둘이나 되는 상황이 일단 발생한 것이지만 말이다.


어차피 신입때 major-skill을 바랄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이것 저것 배우면서 내게 맞는 것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다만, 분명한 것은 현재의 트랜드를 확실히 알아야 하고 아웃소싱 업체에 있는 만큼 어떤 기술을 배워야 내가 단순 coder가 아닌 개발자로서 대우를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그것이 신입인 지금 입장에서의 해답이랄까.

그리고 나는 UI프로그래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자바쪽에서 UI개발은 모두 Flash로 개발한다고 한다. 즉, 이젠 디자이너 단으로 영역이 확장된 것이다. 그럼 개발자는..?
자바를 접하면서 나는 눈이 너무나도 높아진 것 같다. ASP나 PHP는 OOP를 지원 안한다고 그냥 믿는다. 물론, Class를 지원하긴 하지만 그게 무슨 OOP인가.. 참 아이러니 하다.
하지만, 자바를 접해서 좋은 점도 많이 있다. 어차피 C#이나 자바나 그게 그거 아니겠는가. OOP개념은 비스무리 하고.. 아니, C++과 자바가 비슷하다 해야 더 말이 되련지.. 어쨌든, 큰 뭉탱구리인 자바에서 창작물을 내놓기는 그렇게 시간이 오래걸리진 않는다. 다만, 어떤 것이 나의 기술이 되련지는 좀더 두고 봐야지 알 것이지..

그리고 무엇보다 기본 공부에 충실해야 할 것 같다. "자바"라는 일단의 기본 기술을 정한 이상, 자바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잘 알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참고로 내가 일하는 회사는 아웃소싱 회사인데, 이곳에서 알선해주는 사람 중 c#(ASP.NET)의 수요는 자바와 비교하면 월등히 많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다. 그래, 사실 자바를 접하려면 정말이지 이클립스 세팅이나 환경설정이 c#이 속한 Visual Studio보단 확실히 어려우니깐 말이다. 그래도, 그게 블루오션이라는 것 아니겠는가!?

어차피 나는 초보적인 입장이다. 하지만, 이제 조금씩 나의 핵심 기술을 익혀가고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이제는 새로운 사수가 말했던 Core개발자 / 코더 / 모바일 개발자 / 웹개발자 .... 이렇게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는 자바 기술 중 내게 맞고 내가 하고자 하는 길을 선택하는 길만 남았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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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상에서, 오른쪽 클릭하고,[Run As]→[Run...](을)를 선택합니다.
표시된 설정 화면에서,[Gwt Hosted Mode Application]를 선택하고, 오른쪽 클릭해,[New]를 선택합니다.
아래와 같은 에러 메세지가 표시되고, 설정할 수 없습니다.

An error has occurred. See error log for more details.
com.googlipse.gwt.launch.MainTab.createMainTypeEditor(Lorg/eclipse/swt/widgets/Composite;Ljava/lang/String;[Lorg/eclipse/swt/widgets/Button;)V

Eclipse 3.3의 환경을 포기해Eclipse 3.2으로 하면 이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허허.. 하긴 구글립스가 공개를 하지 않고 있으니.. 이러한 문제는 당연한가요?..

아무튼 다운그레이드 해야 하다니.. 상당히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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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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