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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02 개인의 스케줄을 WBS로 관리할 수 있을까?
  2. 2008/07/20 비와 PMP와 추억 (1)

나는 개인적으로 프로젝트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한다. 목표를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이며, 모든 것은 작던 크건 프로젝트로 분류할 수 있다. 사람이 나아가는 길에는 항상 프로젝트와 결부되어 진행할 수 있으며, 개인이든 조직이든 프로젝트의 마일스톤대로 나아가며 성취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일정관리나 시간관리, 자기계발 등은 20대 들어 나의 가장 주된 관심사중 하나였는데, 이는 내가 벤처를 운영하면서 PM을 도맡게 되어서 더욱 더 크게 와닿던 부분이다. 사람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특히 PM에게는 더 없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이 부분이 살짝이라도 Miss나거나 하면 프로젝트는 금방 산으로 가기 일수였기 때문이다.

당시에 나는 처음에는 개발 기획을 토대로 각 팀별 주간보고를 취합하여 이를 가지고 나의 기준에 맞춰서 진척도를 환산하곤 하였다. 허나, 이 부분에서는 많은 부분의 공백이 생긴다. 자원, 재정, 기술적인 결함, 그리고 당장 다음주에 있을 각종 휴일이나 연휴 및 근무시간, 팀 분위기에 따른 업무 집중 시간 및 단위 테스트 및 빌드시간 등등. 이 부분을 단순 주간보고 형태의 취합으로는 도저히 내가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의 한계가 정해져 있었다.


결국 나는 고심끝에 MS Project의 WBS(Work Breakdown Structure) 즉, Gantt Chart를 통해 각 팀장들이 자기 팀의 스케줄을 정하고 이에 따라 나는 최종적으로 각각의 간트 차트들을 통합하여 하나의 WBS로 만들고 MS Project의 다양한 보고서를 통해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각 팀원별 시간분포표 라든가, 업무 진척 Gantt Chart 등은 내가 프로젝트를 한눈에 알아보기 더 편하게 설계되어 있었다.

허나 문제점은 MS Project는 "제조업"을 위해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개개인의 사람들이 저마다 생각이 다르고, 디자인이든 프로그래밍이든 정해진 것은 없다. 디자이너는 나름대로의 Creative를 발휘하여 결과물을 내놓고, 프로그래머는 자기만의 Logic을 구상하여 결과물을 내놓는다. 그래서 이런 WBS만으로 단순히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가 힘들다는 것이다.


서론이 길어졌는데, 어쨌든 나는 나 개인에 대한 프로젝트(아이젝트라고 통칭한다.)에 대해 이러한 WBS를 적용하기로 하였다. "할일"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아웃룩도 좋고 GTD방식의 툴도 좋고 Franklin Covey방식도 좋지만, 어떤 툴도 약간씩은 허점이 존재하였다. 간단한 일정 관리야 구글 캘린더가 최고이지만, 디테일하게 나의 스케줄을 정리하고 마일스톤을 관리하는 데에는 어떠한 툴도 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거창하게 WBS로 할 것인가? 에 대해 상당히 망설여 졌는데, 어차피 툴이라는 것은 내가 만족할 만한 기능이 있으면 되는 것이고, 무엇보다 어떤 툴이든 간에 내가 자주 보고 반성할 수 있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나는 이번에 이렇게 WBS로 나의 개인 프로젝트를 설계한 만큼, 이를 자주 보고 자주 반성하고 자주 관리할 수 있도록 매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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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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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길고 긴 비가 한두차례 쏟아졌었다.
새벽에 잠을 자다가 엄청나게 큰 천둥소리를 듣고, 앞에 있는 빌딩이 무너지는게 아닌가.. 하고 마음을 졸이며 잠을 청했었다.

어제는 동생 방을 살짝 뒤지다가, 코원의 PMP인 A2가 있더라, 동생은 이미 Ipod 5.5세대가 있어서 필요없다고 했다. 하긴... 60기가에 동영상 되지, 팟케스트 되지, 안되는게 뭐있던가? .. 아무튼 30기가이지만 고맙게 내가 쓰기로 하고 받았다.

일반적인 PMP기능에 DMB, 라디오가 추가로 되니깐 정말 금상첨화이다. 작년부터 쭈욱 ipod 5세대를 사용했다가 한번 고장나고 나서 ipod 나노, psp 등을 사용했었는데, 솔직히 여간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다.

뭐 개인적으로는 아이팟의 인터페이스에 상당히 익숙해 져 버리긴 했지만, 그건 그닥 중요한게 아니고.. 어쨋든 아이팟 나노는 1기가밖에 안되서 노래가 상당히 많이 안들어간다....

그러고 보니 2005년, 내가 한창 수능공부할 때 부모님이 아이리버 PMP-140을 사주셨다. 물론, 비슷한 시기에 노트북도 사주셨지만;; 문득 PMP-140을 사용할 때, 내가 고3때 어떻게 공부했는지가 생각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한국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웹프로그래밍과 2기이다. 디미고라 해서 조금 유명한 고등학교, 지금은 음... 벌써 8기가 들어오던가? 아무튼 세월 참 빠르긴 하다;;

저것처럼 항상 나는 뒷자리에서 저런 자세로 앉아 헤드폰을 끼고 문제집을 풀곤 했다. 책상위에는 온갖 일본어로 야구치 마리 사랑(-_-) 이라는 말이 써잇고, 뭐... 그때 책상은;; 정말 개판이긴 했다..

저러다가 문제 다 풀면, 혹은 개념이 생각 안나면 옆에 노트북을 꺼내서 인터넷 강의를 듣곤 했다. 절때 PC실은 가지 않았는데 이유는 가봤자 공부도 안될 게 뻔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저때는 진짜 집중력이 최고조였다. 4시인가 수업이 끝나는게.. 그 이후로 6시까지 쭈욱 집중, 저녁시간부터 11시까지 쭈욱 집중. 눈과 머리는 무조건 수학에 집중했고, 귀만 오픈해 두었다. 그리고 11시에 기숙사를 들어가서 씻고서 하는 행동이 이제 모닝구무스메 동영상 감상... 히야.. 이게 상당히 메리트가 컸다. 그래, 난 이거 하나 바라고 아침부터 쭈욱.. 그저 공부에만 집중했던 거지...

좌우간.. 이때는 정말 공부에 대한 나의 "포상" 이라는 것을 잘 활용했던 것 같다. 저런식으로 지금도 해야 하는데원..

대학오고 나서 상당히 나태해 진 것은, 언제든지 게임을 할 수 있고, 놀 수 있다는 생각. 그게 아니다. 물론 사회생활도 한몫 했지만서리.. 고3때는 정말 얼마나 내가 책상에 앉아있길 좋아했는가, 근데 지금은 왜? 당연 2년동안 나태해져서 그런 것이지..

아무튼 다시한번 나에 대한 포상 효과를 확실히 활용할 때가 온 것 같다. 노트북은 off, PC도 off 동생이 준 PMP를 잘 활용하자. 일전의 나로 다시한번 돌아가자. 나는 독서실 따위는 별로 필요치 않다. 나는 어느 곳에서도 집중해서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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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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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rim.dothome.co.kr BlogIcon 재림 2009/05/02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오오 2기선배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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