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에도 쏟아지는 정보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인터넷엔 정말 수 없이 많은 정보들이 쌓여가고 있고, 자기가 원하는 정보를 쏙쏙 뽑아주는 서비스들이 요즘 대세이다. 구글의 발전에 있어서는 자기가 원하는 정보를 쏙쏙 뽑아주는 그 매력 때문에 발전할 수 있었으며, 더 큰예로는 검색엔진이 생겨난 이유가 정보가 워낙에 넘쳐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때문에 요즘 웹과 모바일 등의 서비스 업계는 크게 두가지로 부류된다. 하나는 하나의 아이디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의 활용이다. 이는 대형 포털틀에서 아주 잘 찾아볼 수 있는데 네이버나 다음의 그 다양한 서비스를 보면 된다. 요즘엔 용량 제한도 없고, 신기한 서비스들도 많다. 다만, 이러한 대형포털의 단점은 단지 "제공되는" 서비스만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괜찮은 소규모 서비스가 인수합병되서 들어오긴 하지만 그런 경우도 드물기 때문이다.

    두번째로는 소규모 서비스인 대신 한두 가지 목적에 집중한 경우이다. 이 경우에도 물론 하나의 아이디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 OpenID나 유저정보 API를 제공하는 포털의 ID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예전에야 오픈아이디 개념이 없을 때에는 정말 묻히기 쉽상이었다. 허나, 요즘엔 Facebook Connect나 기타 비슷한 서비스 등으로 인해 대형 포털의 유저들을 쉽게 이어줄 수 있다.

    본론과 다르게 주제가 좀 샜지만, 어쨌든 흘러넘치는 정보화의 시대. 그렇다고 대형 포탈의 서비스를 따르자니 한계가 있고. 그러다 보면 정말 이곳 저곳에 아이디가 넘치기 쉽상이다. 아이디는 물론, 비슷한 서비스를 사용하다 보면 자신이 기록한 흔적들이 정말 여기 저기에 퍼져 있게 되서 이를 쉽게 통합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점차 웹은 개방화 정책을 통해 쉽게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도록 바뀌어 가고 있다. 특히 구글의 각종 서비스는 너무나도 유명해 져서 그들은 데이터에 대한 기준을 만들었고 그들의 API에 맞게 개발업체들은 너도 나도 Google Sync기능을 제공했다. 아쉬운 경우 아에 유저들이 만들기도 했고 이러한 Import/Export/Sync 기능을 구글이 직접 제공하기도 했다.

    분명히 하루종일 PC만 한다면 기존에도 정보를 Share할 수 있는 서비스는 많다. 하지만 우리에겐 이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이 나오지 않았는가! 수 많은 어플들이 쏟아지고 웹을 기반으로 싱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 우리에겐 제대로 된 선택만이 남은 것이다. 이 글을 통해 나는 내가 고민했던 각종 정보 관리의 해결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필자의 경우는 무엇보다 파일,일정,할일,문서 이 4가지에 대한 관리에 초점을 두고 끝없는 고민을 하였다. 나의 물음은 "어떻게 하면 이를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때에 이를 사용하고, 공유하고, 취합할 수 있을까?" 라는 것이었다.


    •  좋은 서비스라고 무턱대고 시작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때 노트기능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적이 있었다. 처음에야 그냥 메모장에 무턱대고 메모를 하곤 했는데, 나는 또 프로그래머인데 IT를 사용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서 그냥 무턱대고 소프트웨어를 찾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냥 내 웹 계정에 제로보드를 설치해서 사용했는데, 나름대로 카테고리도 만들고 이것 저것 문서를 작성해서 저장하고 사용하곤 하였다. 이미지 첨부도 되는데 뭐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했다.

    잘 사용하고 있는 와중에 오피스 2007이 나왔고, 내부에 포함되 있던 원노트 2007을 처음 알게 되었다. 오오, 당시에 맑은고딕체가 가독성이 너무 좋고 이쁘장 하고, 또한 오피스를 자주 사용하고 있는 터라 아웃룩과 몇몇 기능들이 연동된다는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보이스녹음이나 타블렛 기능 역시 너무나도 좋았다.

    그렇게 원노트를 질렀지만 문제가 생겼다. 2006년 말에 나는 맥북을 구입하게 되었고, 맥북에서는 너무 당연하지만 원노트를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노트 어플리케이션을 한참 찾아보다가 발견한 것이 MacJournal 이었다. 노트 기능으로는 기능적으로 꽤나 괜찮았다. 물론, 원노트보단 덜하지만 일단 맥은 뽀대(?)가 나지 않는가. 그래서 또 맥저널을 구매해 버렸다. 물론, 향후에 원노트와 싱크를 하려고 별 짓을 다하다가 실패해서 지금은 거의 안쓰지만 말이다.

    이어서 웹과 공유가 되는 Office Live Workspace를 알게 되고, 이 때문에 나는 다시 워드로 갈아탔다. 워드를 통해 Live Workspace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허나 간단한 문서도 이렇게 저장해야 한다는 점에서 너무 귀찮은 점이 많았고 한달도 채 안되서 나는 구글 문서도구와 구글 노트북을 알고는 이쪽으로 다시 갈아탔다. 그러다가 또 에버노트를 만나고.... 등등등...

    이 과정의 기회비용만 따져도 얼마나 마이너스 되었을까? 물론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 과정에서 내가 데이터를 100% 이전하는 데 성공했다 장담할 수 있을까? 지금도 그 과정에서 날아간 데이터를 생각하면 한숨밖에 안나온다.


    •  사용하려는 목적과 이에 따른 선택을 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그림은 내가 접하는 IT Method에 따라 내가 사용하는 서비스와 그에 따른 목적 등을 마인드맵 한 것이다. 내가 이렇게 분류를 한 이유는 가지치기를 하기 위해서이다. 내가 왜 이 서비스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계속 고민을 해야 했다. 그리고, 이렇게 도식화 과정을 통해 최소한의 관리를 위해서는 "백업시스템" 과 "휴대시스템(아이폰)" 및 "소프트웨어 시스템(PC)" 정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위에서 Web Space라고 칭한 부분은 USB로도 대처 가능하여 이 부분은 크게 중요하다 생각치 않았다.


    • 자신이 생각하는 서비스의 시스템 구상도, 발판을 만들어라.

    이렇게 하니깐 훨씬 서비스에 대한 선택이 쉬웠고, 목적과 필자가 생각한 최소요건에 맞춘 시스템을 고안하게 되었고, 이는 아래 마인드맵과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일관리가 미흡한 부분은 메일이야 뭐 외부메일을 통해 언제든 어떤 계정에 취합해 놓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고려할 필요가 없었다. 무엇보다 지메일을 주로 사용하니 다른 메일은 크게 취합할 필요는 없다. 빨간선으로 표시된 부분은 웹 기반 서비스에 취합한다는 의미이다.


    각각에서 필자가 생각한 웹 기반 백업 시스템, 그리고 아이폰을 통한 휴대성, 그리고 각각마다 소프트웨어들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필자가 가장 필요로 했던 시스템을 도식화 하여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전에처럼 고민하지 않아도 필자는 이 기본적인 시스템에 새로운 서비스가 나오면 충분히 쉽게 대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

    얘기하다 보니 주제가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다. 이건 뭐 마인드맵을 통한 도식화가 중요하다는 것도 아니고, 아이폰 어플이 뭐가 좋다는 것도 아니고. 사실 필자가 글을 그렇게 잘 쓰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진 몰라도, 핵심은 아래와 같다.

    "내게 맞는 서비스를 최대한 신속하게 선택하고, 전체적인 시스템을 미리 구축하지 말고 직접 사용해 가면서 구축하라. 그리고 무엇보다 많이 사용하라."


    당연한 말인가? 허나 필자는 이를 제대로 지키지 못해 벌써 4년이란 시간을 제대로 된 시스템 하나 구축하지 못하고 헤매이고 있었다. 아이폰 어플이 수 없이 쏟아지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우리가 정말 마음에 드는 어플을 찾기란 여간 쉽지 않다. 하지만, 자꾸 새로운 것을 들어 사용하려 하기 보다는 목적에 맞게, 그리고 무엇보다 사용해야 한다. 자꾸 보려고 들고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것은 비단 지금 설명하는 것 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통용된다. 하고자 하는 의지보다 중요한게 하는 것이다. 그런 실천이 모아져서 우리는 분명 뒤를 돌아봤을 때 후회없는 선택을 하였다고, 아니 그런 생각을 하는 판단 기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메튜장

    트랙백 주소 http://izect.kr/trackback/51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nzene 2010/06/18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맥저널과 마인드맵 프로그램을 찾다가 들러서 글 잘 보고 갑니다~

      그런데 생뚱맞은 질문이긴 한데,, 위의 글에 첨부하신 맵은 어떤 마인드맵 프로그램을 이용하신건지요,,?

      글쓴이의 의도로 저렇게 만들어졌겠으나 보고있으니 눈에 딱 들어오는게 그렇잖아도 맘에드는 마인드맵을 찾고있는데 제게도 딱인거 같아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 아이지 2010/06/22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 그림은 Mindjet사의 Mind Manager 8 버전으로 만든 것입니다.

        기본 템플릿에서 제공되는 깔끔한 마인드맵용 UI가 있습니다 ^^

        추후 리뷰해서 올리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linux on the phone 이라는 블로그에서 나온 자료이다.
    아이폰에 안드로이드라? 어떻게 보면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쉽게 상상하기는 힘든 발상이다. 왜냐?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경쟁 구도를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폰 OS도 결국 리눅스 기반이고 안드로이드 역시 리눅스 기반이면 왠지 그 리눅스 기반에 맞게 만들어진 아이폰에서는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추측은 할 수 있을 것이고, 위의 블로그에서는 이를 현실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물론 탈옥은 했었겠지. 아마 안드로이드가 오픈 소스라 가능했을 것이다.


    이런 것을 보면 무엇이 느껴지는가? 바로 유저들의 갈망이다. 사실, 어떤 OS든지 자신의 입맛에 100% 맞는 경우는 드물다. 그리고, OS에 따라 어플들도 다들 제각기이고 말이다. 하지만 유저들은 좀 더 나은 시스템을 갈망하고 플랫폼 통합을 요구한다. 그래서 애플같이 앱스토어의 수 많은 어플이 있는 곳, 그런 것에 열광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안드로이드 마켓에서의 어플을 즐기고 싶기에, 심지어 요즘에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두대 다 소지하는 사람도 있지 않는가. 아니면 얼마를 들여서 개인 인증을 해서까지 폰을 맞춘다던가.


    사람이 원래 다 그런 것 같다. 욕심은 끝이 없는 법이고 특히나 인간은 자유를 찾는 욕심이 더 큰것 같다. 하물며 IT라는 것은 요즘 세상에 정말 편리하게 우리에게 다가왔지만, 어떻게 보면 실생활을 디지털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우리들에게는 즐거움이다. 왜, 글보다는 만화책이 더 쉽게 와닿는 이치와 비슷하지 않는가? 이와 비슷하게 IT는 더더욱이나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온 것이다.


    결국 우리는 이제 Mash-up과 User Experience/Interface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얼마나 다양한 서비스를 잘 조합하고 이를 어떻게 유저에게 친숙한 UX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다가오는가가 앞으로 Software 및 하드웨어의 관건이 아닐까. 아니면 더 새로운 신기술을 개발하면 되겠지만야, 지금같이 소비자들이 빠르게 빠르게 원하는 시대에는 너무 투자만 해서 기다리기엔 늦는다. 고로 이제 우리는 IT 융합을 통한 새로움을 노려야 할 것이다. 그것이 지금 세상에 우리가 어필할 수 있는 신기술이요, 그리고 시장성이라고 생각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메튜장

    트랙백 주소 http://izect.kr/trackback/51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 OS 4 베타 2가 밤새 또 나와버렸다.베타 1이 공개된지 2주도 안된 지금, 내가 어제 베타 1에 대해 설치해 보고 불만사항을 늘어놨는데 (아이폰 OS 4.0 10일 사용기 참조) 그 메시지를 들은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뭔가가 변해서 나왔을 터이고, 오늘 아이폰 개발자들에게는 "iPhone SDK 4 beta 2 now available" 이라는 제목과 함께 공개되었다는 내용의 메일이 도착했다.

    지난번에 윈도우에서 vmware의 해킨을 통한 설치를 시도하다가 수없이 실패해 본 경험이 있어서 당장 설치를 시도해 보지는 않는다. 다만, release note를 보고 무엇이 바뀌었는 지 정도만 한번 알아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아이폰 OS 4.0 베타 2, 바뀐거 별거없었다.

    • 여전히 iTunes 9.1 에서 폴더 지원은 하지 않는다.
    • xCode에서 아이폰 개발을 위한 LLVM-GCC 와 Clang LLVM 컴파일러 지원
    • 인터페이스 빌더 내에서 iPad 응용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을 지원하지 않는 것을 수정함. -> 이게 됬다는겨 안됬다는겨인지는 확인해 봐야 할 듯.
    • 멀티테스킹시 작업 완료에 대한 시간 제한이 5 분에서 10 분으로 변경됨


    기타 개발적으로 바뀐 것들

    • FIXED: You may experience an unresponsive pixel area at the top of the simulator for UITouch events.
    • NEW: On iPhone OS 4.0, applications that add a text field to a UIAlertView will need to stop moving the UIAlertView by hand to avoid layout issues.
    • FIXED: UIImagePickerController objects may not draw the image at the expected size.
    • FIXED: When setting a password, the cursor may blink on the last letter.
    • FIXED: The UI Automation instrument may fail when targeting the Simulator without the following preferences set first:
    • defaults write ~/Library/Application\ Support/iPhone\ Simulator/4.0/Library/Preferences/com.apple.Accessibility AccessibilityEnabled -bool YES
    • defaults write ~/Library/Application\ Support/iPhone\ Simulator/4.0/Library/Preferences/com.apple.Accessibility ApplicationAccessibilityEnabled -bool YES

    아마 자세한건 오늘 집에 가서 설치를 해 봐야 알겠지만 글쎄, 이 Release Note만 봐서는 API적으로는 바뀐 것이 있어도 딱히 쓸만한 업데이트는 보이지 않는다. 아, 아무래도 내가 안되는 영어로라도 애플에 버그리포팅을 해야지 이거 원.. 이래서 영어 공부가 더 중요한가 보다. 그리고, 개발자들에게 최소한의 API만을 제공했으니 그걸로 4.0 어플 만드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애플은 추후 출시될 4G에 집중하려나 보다. 아무래도 내 생각이 맞지 않겠는가. 그리고 절대 애플은 한번에 몰아서 확~ shock를 몰아주지 않기 때문에.. 이미 약 2주 전에 OS 4.0 발표로 화재를 몰고 온 이상, 몇 개월 후 출시될 4G에 대해서는 비밀스러운 보안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

    아 어쨌든 저쨌든 얼른 4.0 개발이나 해봐야 겠다. 도무지 멀티테스킹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 수 있어야지 원.. 아, 랜덤 보이스 채팅이라도 만들까? 재밌을듯 한데 말이다 ㅎㅎ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메튜장

    트랙백 주소 http://izect.kr/trackback/51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4/9 공개된 iPhone OS 4.0


    배터리 빨리달고 터치안되고.. 베타라 그런걸까?

    아이폰 OS 4.0이 공개된 지도 어엿 10일이 넘었다. 나는 4.0이 나오자마자 하루만에 설치에 성공했고( 사용자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다! 아이폰 OS 4.0 리뷰 참조 ) 지금까지 10일정도 계속 사용중이다.
    폴더나 멀티테스킹, 통합 메일계정 등의 기능이 누가 봐도 아이폰의 단점들을 소프트웨어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유도했고, 그들은 성공한 듯이 보였다. 그래서 이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나 역시도 4.0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기에 몇 번의 삽질을 통해 설치할 정도로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하지만 역시 베타는 베타인가 보다. 장점보다는 단점이 조금 치명적이다.


    가만 놔두면 주머니에 넣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뜨거워진다.

    이 부분이 내 생각에는 가장 치명적인 점이 아닌가 싶다. 핸드폰이 뜨거워진다는 것은 그만큼 내부 하드웨어들이 계속 돌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그냥 잠금(LOCK)만 시켜놨을 뿐인데 왜? 이해할 수 없어서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홈버튼을 연속 터치를 해서 멀티테스킹 중인 어플을 보았다.

    결 과는 "헐"이다. 기존에 그냥 켜 놨던 어플들이 전부 멀티테스킹 목록에 있다. 본래 3.x 버전 OS에서는 홈버튼만 누르면 그냥 꺼졌었는데 4.0 부터는 임의로 꺼 주어야 한다. 물론, 베타 버전이라 이런 정책이 아직 제대로 정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한번 실행한 어플을 신경쓰지 않으면 그냥 켜져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멀티테스킹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는 것도 아니다. 왜냐면 4.0 SDK가 이제 막 공개된 시점이고, 4.0이 정식 공개가 되어야 어플들이 쏟아질터인데, 그 전까지 3.x 기준 어플들은 멀테 API를 사용하지 않아서 그럴 것이다. 당연하지만 기본 어플들 이외에는 그 상태를 고수하는 어플은 하나도 없다.

    분명히 이 베타의 정책은 바뀔 필요가 있다. 사용자들은 사실 멀테보단 홈 버튼 하나로 쉽게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것을 원할 터인데 멀테때문에 그 편한 기능을 포기한다? 차라리 멀테 기능이 없는 어플들은 기존과 같이 홈버튼으로 종료시킬 수 있도록 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엄청 빨리 소모되는 배터리

    멀테의 영향일까? 열도 많이 받지만 배터리 소비도 체감 결과는 최대 기존의 2배정도 차이난다. (필자는 3GS를 사용중이다.) 때문에 충전을 자주 안하던 필자에겐 아이폰에게 플러그를 자주 꽃는 습관을 길러주는 긍정적(?)인 면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완충하고 byline이나 touch news로 데이터 몇개 좀 받고 하다 보면 30분도 안되서 99%에서 금새 85%까지는 금새 달아버리니 이거 겁나서 어디 사용하겠나. 때문에 밝기도 거의 최소로 해두고 집이든 회사든 아이폰 충전잭만 보이면 충전하기 바쁘다. 정말 멀테때문에 이런다면... 배터리 착달식 아니면 어찌 사용하리.


    작업하다 보면 뻑나기 일수(잦은 다운)

    위에 두 가지 항목으로도 치명적인데 한 가지가 더 있다. 하아, 내가 이것 때문에 참 고생이 많은데 사실 이게 4.0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다.

    열심히 문자를 쓰고 있다 보면 갑자기 터치가 안된다. 왜이러지? 해서 lock했다가 다시 들어가면 잘 써진다. 문자뿐만이 아니라 노래를 듣다가 재생/정지 버튼을 누르려 해도, 곡을 선택하려 해도. 터치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잦은 다운이 발생했다.

    물론, 내가 얼마 전에 강화 유리를 교체하고(참고로 5일 전에 아이폰을 떨어뜨려서 강화유리가 깨져서 수리를 받았다. KT비공인점, 6.5만) 보호필름을 다른 것으로 교체한 것도 원인일 수 있겠지만 그렇다면 과연 lock에서 다시 돌아오면 되는건 뭘까? 심지어 락을 안해도 홈버튼 한번 누르면 제대로 동작하는 경우도 있다. 아무래도 OS 자체의 안정성 부분이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

    아 너무 4.0에 대해서 비판만 했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4.0의 장점에 대해서는 잘 알터인데 말이다. 사용기도 다들 좋다고 하는데 난 글쎄, 물론 개발자로써 다양한 API들의 지원과 Game Center등은 참으로 좋다. 하지만, 사용자로써는 내가 언급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 한은.. 아무래도 3.x 를 사용하던지, 보다 더 높은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4G로 갈아타던지 해야 할 듯 하다.

    내 작은 생각인데, 아무리 3G나 3GS, 아이팟 터치에 4.0 OS를 지원한다 한들, 애플은 차기작으로 출시될 4G에 대한 전략을 위와 같이 심어넣고 있는 듯 하다. 아이폰 OS 역시 MAC OS기반으로 개발된 것이고,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몇십년간의 Macintoshi에 대한 자신들의 룰을 만들어 놨을 것이고 사실 하드웨어적 제약이 아닌 이상 못할 것이 없다. 다만 3G에서 3GS로, 4G로 발전하면서 하드웨어적으로 계속 발전했기 때문에 그 제약이 점차 풀리는 것이지, 심지어 MAC OS X 자체를 아이폰으로 포팅하는 것도 그들은 쉬운 일일지도 모른다. 물론, 전재는 하드웨어가 따라줘야 한다지만..

    여하튼 난 개인적으로 이상태라면 4.0 못쓴다. 애플은 3GS를 사용하는 사람을 위해 내가 생각하는 문제들을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메튜장

    트랙백 주소 http://izect.kr/trackback/51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우리는 아이패드와 아이폰 OS 4.0을 보았다. 또한 윈도우 폰의 출시를 바라보며 프로젝트 핑크를 보며 새로운 아이템의 등장에 두근거렸다. 그리고 국내 시장은 아이폰을 시발점으로 안드로이드폰이 잇다라 들어오면서 불붙은 스마트폰 경쟁이 시작되었고, 국내 최대의 기업 삼성 역시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기라도 한듯 개혁과 혁신을 하려고 노력중이다.

    아웃소싱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개발자를 구하려고 안달이다. 기존의 모바일 개발자들은 그간 모아두었던 돈을 아낌없이 투자해 고가의 애플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이클립스로 쉽게 개발 가능한 안드로이드 SDK는 그 입문서 하며 각종 커뮤니티 까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야말로 이 모든 것들이 단지 몇년 사이에 이루어진 것이다. 이제 우리는 핸드폰만한 조그마한 기기에서 PC에서만 가능했던 일들이 가능하다. PC를 켜지 않고도 PC를 통한 주요 업무는 이제 스마트폰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메신져는 물론, 메일, 일정관리, 웹서핑 등등.. 게다가 이제 스마트폰도 1Ghz의 시대이다. 용량 역시 거의 100GB를 앞두고 있으며 Wi-Fi,3G 속도나 배터리 용량 역시 날이 갈수록 발전해 가고 있다.

    결국 이 모든 것들이 우리 일상에서 우리가 원했던 그것들이 발전하고 발전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 PC가 한참 발전하던 시절, 렙톱이 나와서 사람들을 열광시켰고, 그 노트북은 한때 엄청난 호황을 이루며 2년 전까지만 해도 넷북 열풍에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그리고 그 노트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EV-DO, HSDPA등 다양한 통신수단이 나왔고, 지금의 3G 시대에 이르게 된다.

    IT란 그런 것일까? 끝없이 발전하는 것이 IT이긴 하지만, 현재에 IT만큼 우리 일상과 친숙한 것은 찾기 드물다. 우리는 종이로 된 책이나 TV등 다양한 컨텐츠 수단을 즐기곤 했지만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것을 갈망하자 PMP가 나왔고, 이어서 컨텐츠들은 점차 IT속으로 집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를 보다 편리하게 즐기기 위해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 폰이 나온 것이다.

    그럼 이러한 것들을 우린 혁명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인가? 사람들은 다양한 욕구가 있다. 의식주 등 기본적인 욕구를 떠나서 경제적인 여건이 좋아진 현 시점에서 사람들은 또 다른 감성을 촉구하는 아이템들을 원한다. 오래전 산업화 시대에는 모양이야 어떻던 라디오 기능만 잘 되는 라디오가 인기였다면 지금은 그야말로 모던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이 아니고서야 라디오는 절대 팔리지 않는다. 컴퓨터만 켜면 라디오 업체들이 서로 경쟁하듯 내놓은 것이 라디오 소프트웨어이다.

    결국 우리가 "혁신"이라고 하는 것들은 어떻게 보면 우리가 마음 속 깊이 원하고 있었지만 눈치채기 힘든 것들을 빠르게, 그리고 다방면으로 매력을 추가하여 만든 것 뿐이다. 여기서 물론 기업의 다양한 전략이 함축되어 있을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것들은 우리가 정말 원했던 것이다. 또한 그러한 아이템들을 부분부분 떼놓고 보면 결국 기존에 존재했던 기술들을 짬뽕시킨 것들 뿐이다. 하지만, 좀 더 "멋지고" "획기적으로" 짬뽕시켜셔 아에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 것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것들의 공통점은 우리의 삶을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그것이 무형의 것이든 유형의 것이든 우리네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지금, IT를 접하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가장 빠른 매체가 다름아닌 "트위터"라는 것도, 어떤 곳이든 우리의 워크스페이스로 바꿔놓을 수 있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라는 것도.

    삶이 점점 정보로 인해 넘쳐나고, 그것이 인터넷 안에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이제 PC는 우리 사회에서 없다고 하면 말이 안될 정도로 보편화가 이루어졌기에 정보는 우리네 오프라인과 융합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정보를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는 욕구에 인해 이러한 다양한 수단과 방법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는 LCD를 보는 제약조차 없어질 수도 있다. 가상현실이 우리의 실제 공간과 합쳐져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그것이 우리가 또한 원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깐. 그리고, 실제로 나는 그런 것이 미래라고 생각하고 이를 실현시키는 것은 10년전에 비해서 100배나 빨라졌을 것이라고 단호히 말할 수 있다. 기술은 결국 사람의 NEEDS에 따라 발전하고, 그것은 인간의 욕심이 존속하는 한 계속해서 달려나갈 것이다.

    허나 그렇다고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지금 우리네 핸드폰 시장은 얼마나 그 기술의 진보가 빠른지 눈만 감았다 뜨면 신형 핸드폰이 출시된다. 기존 제품과 똑같다면 말 할 가치도 없지만, 디자인이 바뀌든 스펙이 달라지든 기능이 바뀌든 무언가는 바뀐다. 그리고, 분명 우리 사회에선 이를 매혹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결국 수요가 따르게 된다. 그야말로 신 기술의 늪에 빠질 확률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은 어떤 것이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되, 신중히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의 발전에 질질 끌려다지니 말고 기술의 발전을 알고 자신을 알아야 한다. 쉽게 말해 뛰는 기술에 나는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점차 정보교류의 벽은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고, 앞으로는 정보 가공의 싸움이다. 그리고 사람을 매혹시킬 수 있는 제 5의 감을 찾아야 한다.스마트 폰이 아닌 스마트 피플을 우리는 갖춰야 하겠다. 그것이 진정 기술의 위에 설 수 있는 우리 자신을 만드는 발판이 된다고 생각하니 말이다. 기술의 욕심에 눈멀 지 않고 자기 자신을 잃지 않아야 겠다. 보다 더 크게 될 생각을 하라. 그리고 변화를 예측하도록 하라. 그것이 모바일의 변화가 우리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이 아닐까라고 나는 생각해 본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메튜장

    트랙백 주소 http://izect.kr/trackback/51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이폰을 구입하고 나서 내 생활이 획기적으로 변할 수 있던 부분은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다. 언제 어디서나 내 블로그의 글을 확인할 수 있다는점, 트위터의 타임라인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메일도, 웹도, 캘린더도 그 어떤 것도 웹 혹은 원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아이폰을 쓰는 사람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꿔놓고 있다.

    특히 나의 경우 여자친구가 몇개월째 미국에 있어서 국제전화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다양한 국제전화 브랜드를 비교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게 되었다.

    - 좋긴 한데뭔가 사기 같은 기분, SK 텔링크의 00700 국제전화
    SK텔링크의 00700 국제전화는 아마 우리나라에서 001 다음으로 유명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가격도 미국에 걸 때에는 150원 정도로 저렴하고 품질도 상당히 좋다. 특히, 미국에 있는 사람이 힐리오폰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거의 국내통화와 다름 없는 통화환경을 제공한다는 점과 00700 하나로 국제 문자까지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다. 1579 를 통해 국제 MMS까지 보낼 수 있다.

    허나, SK 텔링크.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다. 150원이 싸 보이지만 1시간만 통화해도 9천원, 나의 경우 보통 하루에 2~3시간을 통화했는데 대충 쳐도 한달에 8만1천원이 나온다. 이정도만 해도 엄청난 금액인데, 거기다 국제 문자요금에 핸드폰 할부금에 기본요금에.. 하다보면 금세 15~20만원이 나오게 된다.

    또한 SK텔링크는 10초 단위로 계산되게 되는데, 11초만 되도 과금이 된다. 개인적으로 이점이 참 마음에 안든다. 실제로 계산해 보면 내 금액보다 몇천~만원 정도 오버하게 되는데, 다 이런 정책에서 금액이 오버된 것이다. 거기다 해외통화 하다 보면 부가세 때는 것도 상당하고.. 내가 많이 나왔을 때에는 25만원인가 나왔으니 말 다했다.


    다만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국제전화 할인 상품" 이라는 것이 있다. 그 중 "프랜드 요금제" 라는 것은 월 2천원에 국제 전화요금을 분당 100원(미국 기준)에 제공한다. 상당히 저렴하게 국제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싼게 비지떡. 온세텔레콤 00365
    온세텔레콤의 00365는 분당 154원의 요금이다. 00700보다 비싸지만 "슬림요금제" 라고 해서 월 기본요금 천원에 분당 98원에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다. 역시나 상당히 저렴하다. 하지만, 통화품질은 00700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내가 뭔가 잘못 설정한 것은 없는데, 00365로 전화하면 일단 수신음이 나올 때부터 지지직 거린다. 목소리는 구별이 가지만 뭔가 껄끄러운 기분이 든다.


    특히 00365에는 정액 요금제가 있는데, 위 그림과 같이 최고 59원에 국제전화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무료통화 시간이 넘으면 00365 기본요금인 154원으로 청구된다. 거기다 내가 얼마나 사용했는지 알 도리도 없다. 고객센터에 연락해야지만 정확한 확인을 해주는데, 내 경험상 고객센터에도 아줌마들만 있는지 컴퓨터를 잘 못다루더라. 지난번에 해지 관련 상담을 하는데는 20분 이상이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이 서비스의 가장 큰 단점은 해지를 전화로 해야 한다는 점이다. 아, 이게 정말 쉽지 않다. 물론, 00700의 할인 요금제도 전화를 통해 해지가 가능한데, 온세텔레콤의 경우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콜센터가 좀 엉망이다. 뭔 해지를 하려 하는데 정확한 요금을 알려주겠다며, 그리고 해지해봤자 좋을게 없다는 등.. 꺼림직하다. 어쨌든 싸긴 한데 그닥 좋은 서비스는 아니다.

    - 할인서비스 너무 많아서 복잡한 001 서비스
    난 사실 국내에서 젤 유명한 국제전화 001은 이용 안해봤는데, 이유는 할인요금이라 해서 7개나 되는 할인서비스가 있다. 물론 다양한 요금제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것이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헷갈린다. 유학생 요금이 싼건지(105원, 기본요금 월 천원) 알짜요금제가 싼건지(유학생 요금제와 동일 가격)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리고 Qook & Show의 통합으로 회원 관리도 좀 이상하고.. 게다가 기본요금 282원, 할인요금 보통 108원 이면 그리 싼 편이 아니므로.. 나는 그냥 패스했다. 다만, 국제 영상통화, 번역 SMS등 이것저것 괜찮은 서비스는 많아서 좋은 것 같긴 하다. 나는 사용할 일이 없어서 말이지.

    - SIP를 통한 VoIP(인터넷 전화)
    요즘 인터넷 전화가 유행이다. 사실 나도 뒤늣게 후회한 점은 왜 여자친구에게 007 전화기를 신청한다 할때 말렸을까라는 점이다. LG070이든 삼성 Wyz든 인터넷 전화기 끼리는 일단 무제한, 무료통화이니깐 이만한 메리트 갖춘 서비스가 어디있으랴. 거기다 SMS는 건당 15원(00700의 경우 건당 100원), 국제전화요금은 일반 전화에 걸면 50원이다.

    근데 난 정작 070전화기 구매해놓고 한두달 사용하다가 지금은 안쓴다. 사실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아래와 같은 단점들이 있었다.

    1) 인터넷 되는데서만 사용 가능하다.
    2) 전화품질이 가끔 안좋다. AP의 무선 수신 특성을 타는 모양이다.
    3) 기본요금(월 2천원)이나 가입비(무료)는 싼데간에 단말기 요금이 비싸다. 단말기 가격이 99,000원인데, 36개월 무이자 지원한다고 하는데 어쨋든 저 가격 다 내야하는 거 아닌가?
    4) LG070단말기의 환경은 거의 2004~5년도 LG의 핸드폰 UI와 흡사하다. 환경 역시 흡사하고.. 별로 안좋다.
    5) 약정해야 싸다. 약정안하면 하라고 난리다. 약정했다가 중도해지하면 중도금도 있고 복잡하다.
    6) 스마트폰의 SIP지원하는 소프트웨어들로 SIP사용하려고 하면 LG070의 경우는 SIP를 막아놨다. 단, 삼성 Wyz는 가능하다고 알고 있다.

    특히 당시 미라지폰(SCH-M480)을 가지고 있던 나로썬 6번이 가장 치명적이었다. SIP를 지원 안하다니.. 자기네들 기기만 쓰라는 말이고, 집에서만 쓰라는 말이다. 인터넷 전화기가 이렇게 막혀있어서야 어디 맘놓고 사용하겠나?

    - 간편한 화상통화 구글 톡스
    잠깐 화상전화를 언급하고 지나가자. 채팅이야 뭐 네이트온이나 MSN이 있으니깐, 구글 톡스에서 영상 채팅이 지원되는 사실을 아는가? 구글 "talks" 니깐 단순 채팅만 지원되는 것 같지만 캠만 있다면 화상 통화도 가능하고, 음성 채팅도 가능하다. FireFox, 크롬, IE등 여러 브라우저에서 사용 가능하고, 맥에서는 더 없이 편리하다. 특히 사용이 간단하기 때문에 화상채팅을 하는데 이만한 것도 없다.

    스카이프랑 비교해 보면 사실 스카이프는 일단 서로가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고, 화상의 화질은 상당하지만, 이것 때문에 화상 전송이 원활하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물론 설정에서 바꿀 수 있지만, 일반 사람들은 그게 힘들다. 하지만, 구글 톡스의 경우 인터넷에 표준된 압축을 사용하고 이 때문에 내 경험상 Skype보다는 끊김이 덜하다. 특히 웹 브라우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작업을 하면서도 화상채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꽤나 마음에 든다.

    - 최강은 스카이프인가?
    어쨋든 구글 톡스는 일단 엄밀히 말하면 전화는 아니니깐.. 그리고 구글 보이스가 있긴 하지만, 아직 한국사람들이 쓰긴 힘드니깐..그리고 나는 위와 같은 다양한 경험 끝에 최고의 서비스를 찾았으니, 바로 해킹된 아이폰과 스카이프의 조합이다.


    일단 스카이프는 위의 표와 같이 만약 내가 스카이프 사용하고 미국 사는 상대방이 일반 폰이라면 월 14,100원에 그냥 무제한이다. 그야말로 엄청난 요금이다. 물론, 스카이프에서는 월 10,000분이라는 제한을 두고 있지만 계산해 보면 7일동안 꺼두지 않아도 무제한이라는 말이다.(166시간 무료 통화) 거기다 최근 패치를 통해서 음질도 꽤나 좋아졌다.

    그럼 스카이프의 단점이 있는가? 일반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서 스카이프 사용의 단점이 무엇인가?
    1) 아이팟 터치의 경우 마이크 딸린 이어폰 따로 사야 하는데 가격은 4만원이다. 물론, 이거 있으면 엄청 좋긴 한데 비싸니깐.
    2) 아이폰에서 그냥 쓰면 Wi-Fi환경에서는 일단 스카이프 통화도 잘 되고, 마이크 따로 필요없고 좋지만 3G환경에서 비교하자면 LG070전화기랑 그닥 다를 점이 없다. 공간이 묶이게 되는 것이다.
    3) 아이폰에서 스카이프 쓰다가 문자오면 "보류"상태가 된다. 일반전화로 전화 오면? 경고도 없이 스카이프 프로그램이 꺼진다. 이게 다 아이폰이 멀티테스킹이 지원되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하, 이거 몇번 경험해 보면 상당히 짜증난다. 하지만 어떻게 하겠나, 싼데
    4) 아이폰을 배제하고 말하면 윈도 모바일용 스카이프도 있는데, 일단 통화하면 일반 스피커에서 상대방 목소리가 나온다. 하아, 이거 상당히 짜증난다. 이어셋 없으면 통화하기도 힘들다. 윈모가 다 그런진 모르겠지만, 버섯돌이 님의 블로그 포스팅(옴니아2에서 스카이프를 이용해봤습니다)을 보면 옴니아 2도 그런다고 하고 내가 기존에 사용하던 미라지폰도 그렇다. 이건 뭐 전화하라는거여 말라는거여.

    그래도 일단 싸니깐.. AP근처에서 핸드폰 붙잡고 통화한다. 그런데 이게 또 무선 연결이 바뀌거나 끊기면 바로 끊어진다. 아니, 프로그램이 꺼지는 경우가 태반이다. 하아, 어찌~합니까~~

    - 사실 최강은 해킹(탈옥)된 아이폰과 스카이프의 조합이다.
    아이폰 해킹(탈옥)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아마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이폰을 해킹하면 어플을 공짜로 넣을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난 사실 이것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3G망을 통해 Wi-Fi 제한을 걸어 둔 프로그램에서 3G를 통해 인터넷 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마 대부분 Cydia 어플인 3G unrestrictor를 알고 있겠지만, 얼마전 탈옥을 한 나는 이게 제대로 설치가 안되더라. 그래서, My3G라는 어플을 통해 스카이프를 3G망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했다. 500메가 정도면 1000분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나도 자주 통화하지만 2월 9일 기준으로 아직까지 3G 사용량이 100MB 밖에 되지 않았다.

    아, 정말 공간적 제약이 풀리고 가격적인 압박이 풀리니깐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없다. 그동안 내가 국제전화 사용하면서 쏟아부은 돈을 생각하면.. 정말 욕밖에 안나온다. 하긴, 기업들도 돈을 벌긴 해야 하니깐 이럴 수 밖에 없겠지? 싶지만, 실제로 탈옥 후 3G에서 스카이프 사용해 보니깐 너무너무너무나도 편리하다.

    참고로 아이폰을 처음 사고 나서 나는 내 문자는 제대로 전송이 되는데 상대방은 발신이 절대 안되더라. KT에 몇차례나 문의를 했는데, 힐리오 폰(SK에서 서비스 하는 유학생들 위한 미국 휴대폰)측의 문제니깐 그쪽에 문의하라고 하더라. 너무 대충대충 대하는 것이 마음에 안들었지만, 힐리오 측에 문의해보니깐 직접 자기네들 아이폰으로 테스트도 해보고.. 상당히 적극적이었다. 그리고 몇차례 더 KT에 문의해 보니깐 결국 KT쪽의 잘못. 무슨 수신 노드 설정이 잘못되서 다시 고쳐놨다고 한다. 그리고 그 뒤에는 잘 된다.

    내 이거때문에 고생한거 생각하면 참 KT 너무너무 밉지만, 만약 나와 같은 상황이라면 KT에 한 두번쯤은 문의해봐라. 십중팔구 KT의 잘못일 테니깐. 특히나 아이폰의 경우엔 국내에 새로 등장한 류의 폰이라서 KT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으니깐. 그리고, 문의할 때에는 "국제 로밍센터"를 통해서 문의해야 한다.


    마치며..
    지금까지 7개월동안 여자친구를 미국에 보내고 사용해 온 국제전화에 대한 나의 경험담을 적어봤는데 참 험난한 여정이었던 것 같다. 어쨌든 앞으로 나와 같은 상황이 올 사람에게는 큰 정보가 되길 바라면서.. 다시한번 탈옥+스카이프를 강추하며, 다만 탈옥은 권장하진 않는다는 묘한 말을 남기며.... 좌우간 기업들은 국제전화를 통해 사용자의 돈을 좍좍 긁어모으려고 별 짓을 다하는 것 같으니 조심하길 바란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메튜장

    트랙백 주소 http://izect.kr/trackback/49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이젝트(아이지의 프로젝트를 총칭)의 developer 부분을 드디어 고정시킬 수 있게 되었다.  web/ria/mobile 내가 관심있어 하는 3가지의 부분들로 정해지고 이들간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나의 skill을 업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

    세가지의 방향 전부 회사에서 내가 어느정도의 입지를 구축해둔 부분이다. 하지만 si,sm을 주로 하는 회사에서 내 실력을 발휘하기란 절대 쉽지는 않고 그래서 개인개발을 주로 해야 할듯 싶다. 웹과 모바일 서비스를 위주로, mashup 및 widget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또한 필요한 것이 정보력. 정보력을 높히기 위해서는 다른게 없다. 외국어 실력을 높혀야 한다. 최종적으로 내가 추구하고 있는 CEO에 빗대서 인생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foreign_language부분을 업그래이드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가장 크게 목표로 삼는 것은 "모바일 전문가" 물론 이것은 내 인생의 여러 목표에 있어서 일부분이긴 하지만 당장의 병역특례 생활은 모바일 전문가를 기반으로 크게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새해와 더불어 훈련소 날짜가 나왔다. 2월 25일로 4주간의 훈련을 받게 되는데 물론 생일을 부대에서 보내게 되어서 조금 슬프긴 하지만 남들은 2년 다녀오는 군대를 1달만 갔다오는 것에 의의를 둔다. 그리고 올해 개인적으로 가장 큰 목표가 "다이어트" 였는데 이를 상반기에 이룰 수 있으면 하반기에 좀 더 다양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물론 1달 다녀온다고 쉽게 살이 빠지겠나 싶지만 솔직히 말해서 24살이 다 되어갈때까지 활동적인 생활을 해본 적이 없다. 도저히 이 개발자라는,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면 책상에 앉아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좀 더 기대가 되는 것 같다. 2월 25일이라, 새해 초부터 한달간 이 "사회" 라는 곳을 벗어나서 있으면 어떻게 내가 변하게 될지 참 많은 기대가 되지만 일단은 회사 내에서 인수인계 정리와 약 두달간의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어쨌든 가장 중요한 것은 트랜드. 하루도 빠짐없이 정보를 수집하고 정보와 더불어 기술을 접해야 하겠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메튜장

    트랙백 주소 http://izect.kr/trackback/48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이팟 터치에는 예전부터 기본 메뉴 중 하나인 itunes라는 메뉴가 들어 있었다. 허나 이 아이튠즈라는 메뉴는 일단 한국에서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다. 이유는 확실치는 않지만 아마도 국내 itunes store에서는 Music, Video, Rington, Podcast 등의 Open Market이 활성화 되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국내 아이폰에서는 이러한 메시지와 함꼐 itunes는 실행되지 않는다.


    안되는건 안되는것일까? 우리는 일종의 트릭을 사용해서 아이튠즈를 사용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아이튠즈에 접속할 수 있게 되고, 아이튠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동기화" 과정 없이(혹은 PC와 연결이 필요 없이) 음악과 벨소리, 팟케스트 등을 다운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팟케스트와 itunes U를 제외한 서비스들은 대부분 유료이다. 하지만, 그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고 무엇보다 요즘같이 웹하드나 p2p에서 mp3등을 내려 받으면 보통 10메가당 1원이다. 확실히 싸긴 하지만 알다시피 이러한 과정은 "불법" 이고 이렇게 해서 음악을 찾기는 요즘은 또한 저작권법이 강화되서 국내 음악은 특히나 찾기 어렵다. 아니, 아에 찾기 힘들다고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또한 요즘은 mp3를 합법적으로 다운받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아직도 DRM이 붙어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곡당 500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보다는 비싸지만 아이튠즈에서는 $0.99 = 한 1450원 하나? 비싸긴 하지만 "합법적" 이라는 것과 "쉬운 다운로드" 라는 것에 의의를 두도록 하자. 국내에서 다운받은 mp3는 아직 내가 아는 것은 "멜론 플레이어" 에서만 아이튠즈 연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혹은 DRM FREE 가 붙은 mp3파일을 다운받아서 넣어주어야 한다. (하지만 MAC 유저들은 이런게 쉬운 것이 아니다! 그리고 사실 MAC유저들은 정식 라이선스를 좋아한다 :] )

    서론은 이쯤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럼 어떻게 아이튠즈를 접속해야 하나? 일단 필요한 것은 "미국계정" 이다. 많이들 들어봤겠지만 이 과정이 복잡해 보일 수 있다. 왜? 보통 itunes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설명하기 때문이다.

    내가 설명하려 하는 미국계정 만드는 법은 아이폰(혹은 아이팟 터치) 내부에서 미국계정을 생성하는 법이다. 이 방법은 단 몇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쉽게 계정을 생성할 수 있다. itunes 프로그램으로 생성했을때 필요한 이메일 인증 조차 아이폰에서는 필요 없다. 즉, 상당히 편리하게 되어 있다는 것 ^^

    [아이폰(아이팟 터치) 안에서 미국 계정 만들기]
    "설정" > "Store" 에 들어간다.

    만약 로그인 되어 있다면 "로그아웃"을 해주도록 한다.

    United States로 국가를 지정한다.

    약관에 동의하도록 한다.

    계정정보를 입력한다. 모두 영어로, Question은 6자리 이상.

    이부분은 전부 입력해 주어야 한다. Billing Address가 어려울 수도 있는데 우선 first name / last name만 카드 정보와 같게 적고 주소는 대충 적는다. 아님 위의 스샷처럼 적어도 무방하다.
    카드정보에 security code는 우리가 알고 있는 카드 뒤에 3자리임

    이렇게 하면 땡이다. 이 얼마나 쉬운 과정들인가~~
    그리고 앞으로는 한국계정과 미국계정을 번갈아 가며 로그인/로그아웃 해주면 된다.

    [아이폰(아이팟 터치) 아이튠즈 접속]
    이제 아이튠즈에 접속하면 이와 같이 미국 계정으로 접속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폰(아이팟 터치) 아이튠즈 검색]
    muse로 검색해 본 결과. 앨범과 노래, 벨소리, 뮤직비디오, PodCast등 많은 컨텐츠가 나온다.

    [아이폰(아이팟 터치) 아이튠즈 음악 구매]
    사실 최신 앨범을 제외하고는 조금 된 앨범들은 이렇게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다. 최신 앨범들은 약 20불 정도? 이를 구입하는 방법은 다들 아시다 시피 $0.99 를 터치하면 Download 및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한 컨텐츠가 사실 편리한 이유는, 불법 다운로드를 받은 mp3들은 사실 ID3 Tag정리가 잘 안되어 있는데 구매한 켄텐츠는 앨범 자켓부터 모든 테그가 정말 깔금하게 정리되어 있다.
    알다시피 아이팟 계열의 mp3는 id3테그로 정리가 되고 돌아가기 때문에 이러한 테그 관리는 어찌 보면 귀찮은 작업일 수도 있지만 꼭 필요한 작업인데, 구매한 컨텐츠는 이런게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좋다.
    [아이폰(아이팟 터치) 아이튠즈 벨소리 구매]
    "벨소리" 즉 Rington의 화면이다. 물론, 가요는 미쿡 노래밖에 없지만 그래도 정식 구입을 한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 하다. 마찬가지로 $1.29 를 터치하면 정식 구입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구입후에는 "설정" > "사운드" > "벨소리"에서 이와 같이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아이튠즈를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정말 다양한 컨텐츠가 있기로 유명하다. 음악은 거의 최고 수준이고 특히 Video메뉴의 "영화" "TV Shows" "Music Video" 등의 메뉴가 돋보인다.

    [아이폰(아이팟 터치) 아이튠즈의 미국 드라마]
    한국에서도 유명한 가쉽걸 시즌 3도 물론 있다. lost, heroes, the x-files, fringe등등 당연히 미국이니깐 미드는 다 존재한다.
    각각의 에피소드 제목을 터치하면 미리보기가 가능하므로 구매 전에 확인은 필수. 화질은 보는 것과 같이 괜찮은 화질을 자랑한다. 다만 자막 지원이 안되므로 자막 없이 미드 시청이 가능하신 분이나 이미 대본을 구하신 분들, 혹은 "http://www.twiztv.com" 사이트에서 대본을 구해서 시청해도 좋을 것 같다. 다들 알다 시피 공짜로 다운받은 컨텐츠는 사실 공부도 잘 안된다. 이렇게 직접 미드를 힘겹게(?) 받고 공부를 하게 된다면 아마 돈아까워서라도;; 미드를 구석 구석 전부 보지 않을까 싶다.

    [아이폰(아이팟 터치) 아이튠즈의 영화 구매/랜탈(대여) 서비스]
    이와 같이 최신 영화를 "구매"도 가능하고 "대여" 도 가능하다. 사실 랜탈(대여) 서비스는 한 2년 전부터 서비스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꽤나 많은 컨텐츠들이 랜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대여를 하게 되면 재생 후 24시간동안 대여가 가능하므로 영구적인 컨텐츠는 아니다. 그 점을 감수한다면 직접 영화를 구매하는 것보다는 꽤나 가격이 싼 것으로 보인다.
    영화를 구매하면 이런 식으로 아이튠즈가 필요 없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만약 대여를 했다면 재생시 이와 같은 메시지가 나온다.
    화질은 뭐 보다시피 꽤나 끝내주는 화질을 자랑한다.
    이렇게 일반 DVD처럼 구간선택 메뉴도 있다.
    다만 이 영화 서비스가 아쉬운 것은 Subtitles를 제공해 주는 컨텐츠가 몇 없다는 것이다. "청각 장애인용 자막"이라는 메뉴가 있지만 아니 우리가 장애인도 아니고..; 영문 자막이라도 나오면 영어 공부라도 좀 되겠지만 어쨌든 자막은 아직까진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 TV Shows도 마찬가지이고~ 흑흑..

    [아이폰(아이팟 터치) 아이튠즈의 뮤직비디오 서비스]
    뮤직비디오도 물론 다운로드 가능하지만 사실 뮤직비디오까지 $1.99 달러에 내놓은 것은 나로썬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YouTube에서 잠깐만 검색하면 나오는 것들인데.. 그래도 소장을 하고픈 사람들은 필요할까..?어쨌든 뮤직비디오도 같은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

    [아이폰(아이팟 터치) 아이튠즈의 팟케스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타"에 들어가 보면 팟케스트,Audiobooks,iTunes U의 컨텐츠를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현황을 알 수 있는 Downloads가 있다.
    참고로 말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PC의 아이튠즈와 동기화를 통해 팟케스트를 구독하곤 하는데 미국 계정이 있어서 아이폰 내부의 아이튠즈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더 많은 에피소드 얻기" 를 터치하면 아이폰 내에서 바로 팟케스트를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계정의 경우에는 아이튠즈에 접속이 안되서 불가능하다.)
    아이폰 내부의 아이튠즈의 팟케스트 화면. FREE를 터치하면 다운로드 가능하다.

    [아이폰(아이팟 터치) 아이튠즈의 itunes U(아이튠즈 유)]
    위는 itunes U의 화면이다. 아이튠즈 U를 모르시는 분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 미국,영국 등의 유명 대학 및 수 많은 대학들(하버드,옥스포드,스탠포드,MIT,Duke등)이 자신들의 강의를 공짜로 제공하는 곳이다. 뭐 MIT의 OPENCOURSEWARE 는 예전부터 워낙 유명했는데 그러한 강의들을 제공하는 대학이 수없이 많다.

    물론 주의해야 할 것은 역시 자막이 없고, 모든 강의가 "동영상"으로만 제공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음성"으로 제공되는 컨텐츠도 있으니 꼭 주의할 것!
    이 수 많은 강의들이 공짜이다. 난 꼭 MIT의 introduction to Algorithms 강의를 들어야 겠다.(-ㅅ-)

    [아이폰(아이팟 터치) 아이튠즈의 오디오 북 서비스]
    자세히는 모르지만 오디오북 컨텐츠도 제공한다. 물론 유료. 그리고, 아직 구매를 안해봐서 사실 스크립트가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이상으로 아이튠즈 미국 계정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봤다. 같은 방식으로 일본 앱스토어도 비슷하게 가입 가능하고 일본의 노래 등을 다운받을 수 있다. 물론, 언어만 된다면 수십개의 타 앱스토어의 가입도 가능하고 말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설명한 모든 기능들은 전부 PC판 아이튠즈 소프트웨어에 있는 기능이다. 나는 단지 아이폰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미국 계정을 생성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을 뿐이며, 사실 아이폰 내부의 앱스토어에서 구매하면 편하긴 하지만 "충동구매"가 엄청나게 예상되기 때문에 아이튠즈에서 상세한 설명과 REVIEW등을 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Apps또한 같은 판매 방식이므로 앱스가 얼마나 충동구매가 가능한지를 생각해 보면 좋은 것 같다. 모든 구매에 있어서 신중한 선택이 없으면 안되기 때문에~! "정식 컨텐츠"를 원하고 또한 저작물을 존중하는 분들은 꼭 아이튠즈를 활용하길 바라며...

    또한 하루빨리 이런 과정 없이 한국 계정으로도 아이튠즈의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도 자막 있는 영화랑 미드를 보고 싶다규~!!! 애플도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믿고(...) 조금만 기대를 해 보자.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메튜장

    트랙백 주소 http://izect.kr/trackback/48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lumberry 2010/01/03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ㅅ=;; PC에서 동기화 할 필요 없이 저렇게 되는구나... ㄷㄷ

    2. 799805 2010/01/07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미국지역으로 해서 아이디생성할 때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 미국 카드가 아니면 안되는 모양인데요. 국내카드로는 안되지 않나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izect.kr BlogIcon 아이지 2010/01/10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내 신용카드로는 가능할텐데요. mastercard/visa가 가능한 카드여만 합니다. 이름 영문 스펠링 정확히 적어주고 하면 주소는 크게 상관없이 가능하더라구요.

    3. hong 2010/03/15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보 잘봤습니다~
      저도 마스터카드로 다 적었는데 빨간색 글씨가 나오며 결제하는 방법이 은행과 연결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 주소는 위에와 같게 나머지 정보는 제 정보로 적었는데 ...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카드 정보 다 적고 다음으로 넘기니까 제 카드사에서

      <***님 3월 15일 몇시 미국 APL*ITUN 1.00 (US) 승인 >

      이렇게 문자가 왔다는 겁니다.
      전 다시 뭐가 잘못된건가 하고 계속 다시 OK했다가 저 문구만 3번 왔네요..

      결국 전 취소하고 미국계정 만들지 못했는데 저 위에 돈 나갔다는 건 어떻게 취소해야 하나요 ㅠ

      • Favicon of http://izect.kr BlogIcon 아이지 2010/04/05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까지 취소했다는 얘기는 못들었습니다.. 근데 확실히 3번이나 결제됬으면 문제긴 문제입니다.

        참, 가입했던 메일 계정에 메일을 확인해 보세요. 미국 계정의 경우 인증코드가 메일로 와서 이를 눌러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음... 2010/05/31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경 잘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많은 분들이카드 때문에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마스터 카드의 경우잘된다는 말도 있구요. 국내카드중에 잘되는 카드가 따로 있다던데카드를 새로만들어야 하는지 고민중입니다주는 신한카드 입니다.


    아이폰, 참 그 열기는 언제쯤 끝나련지는 몰라도 이미 상당수의 중소 기업의 CEO및 이사급들은 아이폰이 아니면 안되는 듯이 들린다. 사업을 하시는 우리 아버지의 얘기를 들어도, 회사의 사장 및 이사님으 얘기를 들어도 전부 아이폰 아이폰 하고 있다. 그 만큼 아이폰의 열기가 참으로 대단한 것 같다.


    솔직히 아이폰이 윈도우 모바일에 비하면 훨씬 쉽기는 하다. 그렇지만 내가 봐온 몇몇 직장인 분들은 아이폰을 아주 수월하게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몇몇 분들은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하고 계신다. 사실 소수이긴 하지만, 간과할 수도 있는 그 소수의 몇몇 분들은 대략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1. 아이폰은 전화,문자,카메라만 된다?

    아이폰은 핸드폰의 기본 기능(문자+전화+카메라) 이외에도 앱스(Apps)라는 것이 있다. 그리고, 아이폰은 아이팟에서 이어온 것이라서 MP3는 물론 동영상을 넣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아이팟 터치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오면서 "음악" 메뉴가 "IPOD"이라는 메뉴(위젯)로 바뀌면서 알아보기 힘들었다. 그나마 동영상은 YouTube가 있으니깐 가끔 그걸로 볼 수는 있다. 우리 아버지(50대, 경영인)의 경우 유튜브 기능을 알려드리니 평소 좋아하시던 소녀시대를 "검색"도 아닌 Top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것을 선택해서 보신다. 사실 이 부분은 일반인들도 변환해서 넣는 것을 알기가 쉽지 않은데 애플 측에서는 그 사용법을 쉽게 설명하지 않는다.

    가끔 대리점에서 음악을 넣는 것을 알려주는 메뉴얼을 보내주곤 하는데 mp3라는게 구하기가 쉬운가. 미국 계정으로는 itunes store에서 mp3를 구매해서 쉽게 넣을 수 있는데 이런 시스템이 안되어 있으니깐 참 아쉬운 부분이다.

    2. 아이튠즈가 무엇?

    이것 또한 소수의 그분들이 어려워하는 것중 하나다. 아이튠즈를 사용하기도 힘들 뿐더러 itunes store를 이용하려면 일단 아이튠즈 계정이 있어야 한다. 아이튠즈 계정을 만드는 메뉴는 어딨을까? itunes store에 가서 우측상단의 "로그인"을 누른 후에 "새로운 계정 생성"을 누르고 계정을 만들고 결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카드정보) 결제 정보를 입력하면 거기에는 금액이 청구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일단 카드 정보 입력하면 $1.00 이 빠져나간다. 갑자기 오는 카드결제 문자에 당황해서 유료 어플을 결제하기가 부담스러워 진다. 아 꼭 1달러를 지불하라고 하는 애플도 참 당황스럽긴 하지만.. (월말에 입금된다고 한다.)

    그렇게 계정을 만들었는데 어플을 넣을 수 있다는 즐거움에 짠~ 보면 좀 필요하다 싶은 기능들이 유료인 것들도 좀 있다. 물론, 무료 어플도 많긴 한데 무언가 고스톱 같은 게임들은 전부 Lite에다가 유료든 무료든 사실 돈내고 받기 전에는 "설명"이외에는 뭐 어플을 사용해 볼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사기도 꺼려지고 뭐 그렇게 되면 어플은 당연 적어지기 마련이다. 물론, 무료 기능으로도 충분히 아이폰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지만.

    뭐 이렇게 노라존스의 최신 곡을 무료로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어르신들이 알 것인가..

    사실 이건 일반인들도 힘들다.



    회사에서 구매한 어플들, 집에 가서 넣으려면 내가 구입한 어플들이 보관함->응용프로그램 에 없다. 아니  보관함->응용프로그램 메뉴 자체가 없다. 이는 PC마다 Store->컴퓨터 인증 을 해줘야 해결된다.



    3. 데이터 요금에 대해 정확히 모르신다.

    아이폰을 가진 직장인들이 전화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은 메일이라고 생각한다. 그 메일이라는 게 설정만 잘 해두면 윈도우 모바일에 비하면 상당히 쓰기 쉽고 오피스나 pdf같은 첨부파일은 즉석해서 view까지는 지원된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신다. 사실 그것이 소수의 그분들이 아이폰 구매하는 좀 결정적인 이유라고 할 수도 있다.(최소한 내가 보기에는.)

    하지만 데이터 요금제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아야 한다. 우선, 가장 초기화면 좌측 상단에 3G라고 써있으면 데이터 요금(통신사에서 서비스하는 데이터 요금. 뭐 i-라이트 요금제에 가입하면 500MB가 무료다~ 뭐 이렇게 써있는 것들을 말한다.)이 소비되고 무슨 안테나 모양이 있으면 그건 Wi-Fi, 즉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므로 곧 공짜라는 것.

    사실 왠만한 요즘 사무실에서는 무선인터넷 안되는 곳은 없다. 그리고, 외근이 잦은 분들은 외근에서만 3G를 사용해도 500메가 1000메가 이런거는 사실 좀 적다. 하루에 적어도 수십개의 메일이 오고 가는데(직원들이 참조로 보내는 메일만 몇개인가.) 첨부파일까지 하면 좀 많은 양이긴 하다. 그렇게 따진다면 외근에서만 사용해도 모자를 판인데, 사무실에서는 공짜인 무선인터넷 사용해야 하지 않겠는가?

    무선인터넷은 한번 잡으면 아이폰이 알아서 무선인터넷 잡는 것을 시도하는데, 사실 그 작업을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다. 무슨말이냐면 설정->Wi-Fi라는 곳에 들어가서 우선 하단의 "네트워크 연결 요청"을 켜둔다.(켜둔다는 것은 그 파란색/회색 바처럼 생긴 것을 회색이 아닌 파란색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네트워크 선택"에 나온 목록은 잠금 표시가 없는 것들은 한번씩 접속해 본다. 접속이 잘 된 것을 확인하는 것은 현재 연결된 네트워크의 옆에 ">" 버튼을 눌러봐서 DHCP의 IP주소가 무슨 192.168.xxx.xxx뭐 이렇게 나오면 대부분 성공한 것이다. 아무런 것도 기록 안되었거나 저런 패턴이 아닌 것은 일단 실패로 보자. 그
    런 경우는 IP를 수동으로 잡아줘야 하니깐. 보통 iptime이나 anygate 이런 이름이 많이 나올텐데, 자물쇠가 없는 것들은 일단 접속해 놓자. 이름만 같으면 나중에 길가다가 그런 이름이 나오면 지가 알아서 잡는다. 참 편리한 세상~

    참고로 설정 -> 일반 -> 사용 내용 의 가장 아래 보면 "셀룰러 네트워크 데이터" 라고 있는데 여기서 "수신" 부분이 내가 사용한 데이터 량이다. 정확히 확인하려면 아래 "통계 재설정" 버튼을 한달에 한번 눌러줘야 하는데 이게 귀찮으면 우선 show.co.kr 에 정회원으로 가입하고(정회원은 모바일 인증 받으면 가입된다.) 아이폰의 safari에서 https://showusage.appspot.com 를 주소창에 입력하고 가서 로그인만 하면 된다. 주소 입력 귀찮으면 아래 + 버튼 눌러서 "홈 화면에 추가" 하면 그 어플들 쭉 있는 그곳에 추가되니 더 편하다.



    4. 키보드가 뭐이리 쓰기 힘든가.

    풀 터치 방식으로 찍는 키보드. 일단 세로로 모든 것을 작업한다. 어느정도 가로로 기울이면 대부분 어플들(문자메시지, 메모 등)은 가로보기가 지원된다. 그렇게 뭔가를 작성하면 상당히 편하다. (보통 남자분들이 손이 크니깐 세로 보기에서 입력하는거? 개인적으론 그게 참 어렵다.)


    사실 처음 아이폰 접하는 분들이 아이폰 OS 3.1부터 추가된 복사&붙혀넣기&잘라내기 및 드래그 기능을 쉽게 알까? 나도 잘 몰랐는데 문장을 더블터치(내딴에선 더블 클릭처럼 터치를 연달아 두번 하는 것을 더블터치라고 한다.)를 하면 선택/전체 선택/붙이기 메뉴가 나온다. 그리고, 선택을 통해 숟가락 모양을 선택해서 왓다 갔다 하면 드래그가 된다. 글씨에 대고 터치를 꾹 하고 있으면 돋보기가 나오면서 정밀 선택이 가능하다. 이런 것들이 손에 익으면 아이폰은 이제 문서 편집기로 변하게 된다.

    더불어 라테님의 블로그를 참조(http://latte4u.net/523) 해서 오피스 환경까지 세팅한다면  더 이상 PC를 켤 필요가 없다. 왠만한 오피스 편집은 다 되니깐. 거기다 뭐 Awesome Note(이것도 라테님 블로그 참조. http://latte4u.net/695)등을 이용하면 이제 아이디어가 생각날 때마다 깔끔하게 정리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거 알기가 쉽지가 않으므로 개인적으론 라테님 블로그를 추천(http://latte4u.net) ~!

    5. 라디오를 듣거나 영어공부좀 하고 싶다.
    DMB안되는 것은 아쉽지만 라디오나 아니면 뭔가 아이폰으로 영어 공부좀 하고 싶다면 개인적으론 전 세계 라디오 다 나오는 WunderRadio를 추천한다. 깔끔하게 잘 나온다. 문제는 $6.99 라는 적지않은 금액인데 글쎄, 아니면 뭐 radio라고 검색해서 구매해야지 뭐.. 가 아니라 fstream이라는 어플이 또 있다. 공짜인데, Favorites->Preset에서 검색해 볼 수밖에 없다. 근데 많지는 않음..!

    영어공부는 사실 팟 캐스트 구독하거나 itunes U 등을 통해서 들으면 정말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이는 추후에 포스팅 예정이다.) 이를 모른다면 NYTimes라는 어플과 Time Mobile이라는 미국 신문을 구독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둘 다 무료 어플이고특히 타임 모바일은 가독성 및 화질이 뛰어나기 때문에. 아 참고로 기사를 보려면 더블 클릭을 해야 한다.(나도 찾는데 한참 해멘;;)

    팟케스트도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선 아이튠즈에서 itunes store에 들가서 오른쪽 하단에 보면 한국 국기 그려져 있는 아이콘 있는데 그거 눌러서 United States로 바꿔주어야 한다. 그담에 간단히 오른쪽 상단에 검색처럼 생긴데다가 "gmp"라고 검색하면 이근철의 굿모닝 팝스가 나온다. 나는 이 팟케스트로 벌써 4개월째 듣고 있다. SUBSCRIBE버튼을 누르면 오른쪽 "보관함" > "PODCAST" 메뉴에 추가되게 되고, 이것에 대한 동기화 설정(즉 아이폰으로 컨텐츠를 옮기는 작업을 말한다.)은 "장비" 에서 자신의 장비를 누르면 뭐 "요약","정보","응용 프로그램" ... 이런 탭이 위에 나오는데 거기서 PodCast를 누른다. 그리고 PodCast동기화를 체크하고 그냥 뭐 전부 체크해준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에 "동기화" 클릭~! 그럼 알아서 된다.

    참고로 굿모닝 팝스 이외에도 많~~으니 (예를 들어 IBM의 Developer networks도 있고 구글 개발자 팟케스트도 있고 야후 개발자 네트워크도 있다.) 설명이 어렵다면 아이팟 터치로 영어공부,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이 글을 참조해 보자.



    ------
    사실 개인적으론 이 이외에도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뭐랄까, 애플과 KT에서 너무 설명을 안해뒀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정 아이폰을 쓰기 힘들다면 KT 아이폰 공식 사이트의 도움을 받자.

    참고로 내가 쓴 직장인을 위한 아이폰/아이팟 터치 활용 방법 을 이용해도 직장인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12/27 사과문
    네이버에 공개될 줄은 몰랐지만, 어쨌든 40~50대 분들을 무시하는 뉘앙스로 글을 작성해서 죄송합니다. 전부터 그분들을 주체로 해서 글을 작성하고는 싶었는데 회사의 상사 분들에게 조금 시달린(?) 것이 있어서 흥분해서 검토를 해보지 않고 작성하였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원고를 수정하였으며, 누구나 볼 수 있는 글에서 이런 특정 다수를 무시하는 뉘앙스의 글을 안쓰도록 노력하고 검토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 지적해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메튜장

    트랙백 주소 http://izect.kr/trackback/477 관련글 쓰기

    1.  삭제

      Subject: 어느 45세 중년의 스마트폰(아이폰) 사용 및 활용기

      2009/12/25 19:50 | Tracked from dream reader

      DSLR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의 게시판에 올라온 어느 40대 중반의 회원님이 올려주신 스마트폰(아이폰) 사용 및 활용기를 그 분의 허락 하에 퍼왔습니다. 아이폰 출시 전에 아이폰은 단지 소수의 10대, 20대의 스마트폰에 불과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정작 출시 후 보니 20대, 30대의 구입이 거의 90%에 달하고 특히 30대의 구입이 제일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상당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인해서 나이에 불문하고 사용하..

    2.  삭제

      Subject: 삼성은 IBM에게 길을 물어야 한다

      2009/12/28 08:28 | Tracked from 16. garbage

      - IBM은 PC를 제외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시장을 이끌고 있음 - 개발자 커뮤니티에 낮은 자세로 참여해 마음을 얻은 것이 성공의 핵심 - 아파치, 리눅스, 자바 등 대표적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성공 시킴 요즘 국내에 출시 된 세계 최고급 제품인 옴니아와 아이폰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지나치게 과열 되었다 싶을 정도로 논쟁이 끝이 없는 이유는 각기 다른 부분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어 1:1 비교가 어렵기 때문이다. 세계적 제조업체인 삼성에서 만든 옴니..

    3.  삭제

      Subject: 아이폰 핑계로 성인동영상 유포하는 매일경제

      2009/12/30 20:56 | Tracked from 사진 위를 걷다.

      아이폰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디지털 기기임이 분명하지만 UI는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고 감정을 이끌어 내는 것 같다. 기계를 잘 다루지 않았던 내 아내만 봐도 충분히 아이폰은 그럴만한 감성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한 동안 아이폰은 전세계에서 유일한 매력적인 디지털기기로 인정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바로 오늘 네이버 메인화면에는 이런 사진이 걸려 있었다. 아이폰을 이용하면서 세계 각국의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했고, 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ㅇㅇ 2009/12/25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달러 나가는건 시범결제입니다만... 돈 안나가요 결론 적으로는

    2. ㅇㅇ 2009/12/25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달러결제는 실제로카드에서돈이인출될수있는지 가짜카드번호는아닌지
      체크입니다
      1달러결제후 그달말에 다시 입금됩니다

    3. 40대 중반 2009/12/26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의 개념과 활용에 관해 잘 정리된 좋은 글이네요.
      다만,
      나이를 기준으로 작성한 글이라 아쉽습니다.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이냐에 따라 그 활용도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나이든 사람을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가 아쉽습니다. (일반화의 오류이지요.)

      KT 아이폰 부서 총괄, 앱 개발, 모바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40대 이상 많습니다.

      • Favicon of http://izect.kr BlogIcon 아이지 2009/12/27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너무 개인적인 의미로 글을 작성한 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 작문 실력이 부족해서 뉘앙스가 그렇게 들린 것 같네요. 다시 한번 검토하고 그런 부분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마틴 2009/12/26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참 웃깁니다. 오픈캐스트 위에 있길래 들어와 봤더니 이런 한심한 글이 있네요. 티브이는 큰 화면으로 보면 좋지 않나요? 음악은 진동관 앰프로 듣고 싶지 않나요? 누가 누굴 가르치나요? 큰 흐름을 보는게 삶의 혜안 입니다.

      • Favicon of http://izect.kr BlogIcon 아이지 2009/12/27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심한글" 지적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조금 흥분해서 개인적인 감정이 들어가다 보니 한심한 글이 나온 것 같습니다. 정정하였으며, 앞으로는 기분나쁜 글은 안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mahabanya.com BlogIcon mahabanya 2009/12/27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 분의 말씀처럼 일반화가 아쉽기는 하지만...

      KT에서도 참 바보같은게 공식 사이트에서 아주 기본적인 사용법에 대한 매뉴얼을 문서, 동영상, 소책자 등으로 만들어 뿌렸으면 좋았을텐데 저~언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는 것.

      아이폰은 일단 초기 설정은 좀 아는 사람이 대신 해주고 '사용하는 것'을 보여주면 끝이라고 보는데... KT에서 이런 초기 서비스도 신경써주면 진짜 폭발이었을텐데 ㅋㅋㅋ

      조금 정리하면 아이폰을 사용하는 어르신들께 추천드릴만한 글이 될 것 같아요. 답답하다는 이야기는 빼고 꼭 필요한 내용만 설명한다면^^

      • Favicon of http://izect.kr BlogIcon 아이지 2009/12/27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후~ 공적인 글을 쓰는 것이 이렇게 어렵구나라고 느낍니다..; 반성 많이 했습니다 ;ㅅ; 일반화라.. 내가 40~50대였으면 나를 무시하는 글이 될 수도 있겠구나 라고 크게 느꼈습니다 :]

        대폭 정리했습니다. 어르신이라는 단어를 아에 제거;; 흠 생각해보니 40대인 회사 사장님은 저보다 아이폰을 잘 사용하십니다. 그런걸 생각 못하고 ㅜㅜ 휴~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ㅅ=

    6. Favicon of http://truetic.textcube.com BlogIcon 랑유 2009/12/30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kt에서 아이폰을 팔 때 추가설명이 자세히하면 좋을 것네요.
      아무래도 기존의 폰과는 개념부터 다르다고 할까.
      몇가지의 추천 어플 목록 정도도 같이 알려주면 참 좋을 것 같고요.
      그렇다면 사람들이 아이폰의 장점을 더 빨리 알 수 있을 텐데요.

    7. ipodart 2010/01/01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아이팟아트 입니다. 제가 네이버케스트에 글을 발행했습니다.
      글을 발행한 이유는 아이폰 사용을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쉽게 읽을수 있는 글이라, 다른 분들도 읽어보시면 좋을것이라 생각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악플을 받으셨나요? 저는 글을 긍정적으로 읽었습니다. :)
      링크제목과 페이지만 링크하는것이라 동의를 구하지 않고 올렸구요. 제목은 수정하신데로 저도 수정했습니다. 혹시라도 다음에 링크 안되길 원하신다면 댓글주세요. 그리고 지금 올려져있는 글도 원하신다면 내릴께요. :) 스트레스 받으셨다면 죄

    8. Favicon of http://ipodart.net BlogIcon ipodart 2010/01/01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 잘리네요. ㅠㅠ
      스트레스 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 Favicon of http://izect.kr BlogIcon 아이지 2010/01/01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뭐 괜찮습니다; 오히려 제가 감사하지요;; 어차피 제가이글을 적은 이유는 누구든 보라고 올린 글인데, 솔직히 뉘앙스가 심히 잘못되긴했습니다. 그런거 느낄수있도록 발행해 주신것만으로도 감사드려요 트래픽 폭탄이란게 뭐쉽게 얻을 수있는것도아니구요 ^^ 앞으로도 부담없이 링크해주셔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

    9. Favicon of http://gagamell.textcube.com BlogIcon gagamell48 2010/01/05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야 겠네요...^^*


    아 결국에는 아이폰의 유혹에 단 2주일을 못버티고 구매를 하게 되어버렸다.. 내년에 나올 안드로이드를 기대하면서 대기타고 있었는데, 얼마 전 슬며시 유혹당하게 된 아이폰 개발에 있어서 아이팟 터치로 조금 한계를 느꼈다.

    사실 개발이라는 자체는 조금 핑계 경향이 많고, 조금 충동적인게 가장 앞선다. 엊그제 아버지께서 아이폰을 구매하시고 오늘 살펴보다가 여러 기능이 내 생각 이상으로 멋지게 작동하는 것을 보고 결국 구매를 하기로 마음 먹음~!

    장소는 KTH 파란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는 곳.
    바로 이곳. 케이티하이텔이다. 우리 집 바로 대각선 건물..;
    폰스토어에도 공식적으로 등록되어 있는 이곳. 우선, 토욜인지라 전화를 걸었다.

    KT : 사랑합니다 고객님 KT쇼 어쩌구저쩌구입니다.
    아이지 : 아, 아이폰 구매좀 하려구요. 오늘 되나요?
    KT : 죄송하지만 2시에 업무가 끝나가지구요. 오늘은 힘들 것 같네요.(당시 1시 50분이었음0
    아이지 : 아 저희집이 xxx인데..
    KT : 아 네? 글쿤요 금 언능 와염

    그래서 아버지 신분증(명의가 아버지임으로..) 과 내 신분증, 결제 카드만 가지고 낼름 갔다.
    4층에 도착하니 사무실 불은 꺼져 있고.
    다시 전화를 하니 나간다고 한다. 옴마나~! 이사람들 이거 하나 팔려고 오버근무를 했단 말인가.. 덜덜 역시 요즘 장사하기는 힘든 모양이다.


    가서 잠시 회의실에 대기하고 대강 설명듣고(애플은 리퍼제품이 나오는데~ 뭐 그것은 멀쩡하고 그거 받으면 A/S도 공짜인데 사람들이 불평한다~ 뭐 이런 내용) 신청서 쓰고 물건 받고 대강 설명듣고 나왔다.

    그리고 땡? 집 와서 USIM칩 꽃아보니 엇 안되네.? 30분동안 전화를 못잡길래 뭔가 이상하다 싶어 기존에 사용하던 USIM을 꽃아보니 잘 된다.(참, 나는 번호이동이었지 -_-;;) USIM칩 꼽는 부분도 참 애매모호해서;; 뭐 딱히 클립같은걸 주지 않아서 나는 샤프심으로 꼽아서 뺏다 (대박~!)


    뭐 유틸이 좀 있는 것은 오늘 구매한 게 아니라 터치를 10개월여간 사용했으니 그려려니 하고..; 세팅하면서 몇가지 알게 된 것을 정리하자면..

    - 기존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던 사람은 이를 백업해 둔 상황이라면 같은 PC에서 복원 기능을 통해 그 세팅 그대로 아이튠즈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이 말은 즉 기존에 터치에 해뒀던 이메일 세팅이나 메모 등등 기존에 설치했던&사용했던 프로그램에 세팅되어 있던 정보는 죄다 가져온다는 말이다. 단순 텍스트 데이터 뿐만 아니라 사진 데이터, 사파리 검색기록이나 책갈피 까지도. 허나, 음악과 동영상은 가져오지 못한다.(그게 좀 아쉽다.)

    - Wi-Fi가 인식 가능한 것이라면 자동으로 3G에서 Wi-Fi로 전환한다.

    스카이프의 일반전화 통화화면.


    - Wi-Fi가 가능한 곳에서 스카이프를 통해 인터넷 전화 사용 가능하다~! 미라지처럼 스피커폰에서 소리나오는 게 아니라 거의 아이폰에서 전화를 사용할 때와 흡사한 모습이다. 심지어 귀에 가져다 대면 화면 자동 꺼지는 것도 똑같다. (아 젠장, 그럼 LG070전화가 필요 없는데 ㅜㅜ) 어쩄든 국제전화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겐 대 환영이다.


    - 아이폰에서 국제 문자 사용시에 00700이랑 1579 MMS 서비스 중 00700의 MMS는 되지만 1579의 MMS서비스는 안된다.. !! 젝일 아직 방법을 못찾고 있다. 케이티의 001을 사용해? 흠.. 001로 보내는 문자는 100원이라던데 그럼 MMS빼고는 굳이 00700을 쓸 필요가..



    - 아이튠즈에 itunes U 라는게 있는데 이게 물건이다.... TED비스무리한데 MIT OPENCOURSE프로그램도 있고.. 인강 참~많다. 이게 다 공짜라니..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다.

    - 한 앱스토어 계정에 PC는 최대 5대까지 연결&인증 가능하다. 그리고, 동기화 하다 보면 데이터를 날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 경우는 이제 연결할 컴퓨터마다 앱스토어 계정을 아이튠즈와 연결&인증 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세팅이 동일해 지기 때문에 날릴 염려가 없다. -> 이거 상당히 중요하다.. !!

    - 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하트 문자(♥)가 없는 줄 알았는데 있더라.. 그냥 설정>일반>키보드>다국어키보드 에서 일본어>kana 만 추가해주면 된다. 그럼 "간격" 왼쪽에 한/영 전환 버튼 누르다 보면 일본어 입력기 나오는데 거기서 ABC 두번 누르면 특수기호 나온다. 1을 두번 터치하면 젤 처음에 하트나온다 ㅎㅎ(이게 은근 자주 쓰는 문자인데.. 특히 커플에겐 필수..! ) 이외에도 왠만한 이모티콘 다 있다.

    - 구글 검색에서 음성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물론 영어만 가능하지만, 와 이거 참 신기한 기술이다.(잡담)

    - 아직까지 기존에 쓰던 핸드폰에서 문자메시지를 가져오는 기능은 없어보인다. 아 그리고, 문자메시지 기본 어플은 왠지 윈도우 모바일의 MS-SMS와 거의 흡사한 모습을 보인다. 대화하는 창은 다르지만 ㅎㅎ

    - 아이팟 터치 2세대에 비해 체감속도가 확실히 빠르다. 이건 쿼티 가상 키보드 사용해 보면 안다. 터치는 한영 전환 하면 잠깐 딜레이가 있는데 아이폰은 없다.

    - 배터리 질이 좀 떨어진다고들 하는데 뭐 물론 전화 많이 쓰는 사람은 5시간 정도 쓰면 다 달아버리는 핸드폰에 좌절할 수도 있겠지만 나처럼 전화는 뭐 많이 안쓰고 음악 듣고 인터넷 온 해둔 상황이라면 내 생각엔 그다지? 특히 음악은 경험해 본 결과 대충 30분에 1% 사용되는 것 같다.

    - 이제 개발할때 빼고 PC필요없다. 그리고 아이지는 아이폰 개발을 위해 아이디어를 원한다.(?)

    마지막에 결론을 내린 게 답인 것 같다. 확실히 미라지 폰을 사용했을 때 한계를 전부 해결해 주는 이 작은 물건이 말이다. 아이폰 출시 이후 보았던 마하반야 님의 포스팅(왜 아이폰이냐구? 이런거 모두 가능한 폰이 국내에 있냐?) 을 딱 보았을 때 생각했었는데 그때만 해도 "아이팟 터치도 있는데 뭔 아이폰이야" 라는 생각이 크게 사그러들지는 않았었는데, 막상 그 미적인 멋과 기능적인 멋에 미쳐서 살짝 돌아본 이 아이팟이라는 것은 일종의 데스크탑을 가지고 위젯 형식으로 내놓은 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PC란 말이다.

    그리고 기기는 점점 소형화가 되고 이제 비단 PC뿐만 아닌, 모바일 기기 뿐만 아닌 이제 실상에서 전자와 융합된 그야말로 신 유비쿼터스 시대가 분명 올 것이다. 나야 뭐 개발자를 함에 있어서는 PC를 떼어놓진 못하겠지만,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도 PC라는 형태는 단순히 모니터+본체+키보드+마우스 가 아닌 다른 형태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아이폰이 내게는 그런 느낌을 받게 해주는 것 같다.

    미래는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시대이다. 평균적인 사람들의 지식이 높아져만 가고 점보는 넘치고 하드웨어는 고스펙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런 시대에서 애플의 아이폰처럼 새로운 개념, 새로운 접근성을 제시할 수 있는 그런 방법론적인 아이디어. 그것이 아마 미래에 있어서 성공의 주요 열쇠가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아이폰을 시발점으로 다시 나의 열정을 가다듬고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USIM칩 관련
    아, 이런 놓치고 있었다. 댓글 제보를 통해  설명서를 자세히(?) 보니 그림으로 USIM칩 꼽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었다.
    저렇게 간략한 팁 옆에 꽃혀있는게 USIM칩 빼는 것이다.  나는 처음에 그냥 장식용인가? 싶었는데 말이지..
    그러나 설명서 보다 설명서를 감싸고 있는 종이곽을 자세히 보면 이런 그림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흑흑
    그리고 인터넷으로 먼저 주문한 아버지는 판매 대리점에서 작성해 준 메뉴얼에 상세하게 잘 나와있었는데 내가 구매한 곳에서는 USIM꼽는게 어딨다는 얘기가 없었다. 이런 설명같은 것은 아마 업체마다 다른 것이 아닌가 싶다. 제보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메튜장

    트랙백 주소 http://izect.kr/trackback/475 관련글 쓰기

    1.  삭제

      Subject: 옴니:아:이폰, 그 전쟁의 끝자락에서..

      2009/12/26 19:25 | Tracked from 이:작가의 리뷰(leeVIEW's)

      이제 마지막(?) 옴니아가 출시되면서 아이폰과 옴니아 삼총사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되는 듯 합니다. 이 두 스마트폰에 대한 포스팅과 기사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정말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나봐요. 사람들이 온라인상에서 무수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경쟁사 제품을 폄하하는 목적의 글도 있고 객관적인 글도 있고, 참 재밌는 양상을 띄고 있는 듯 합니다. 이런 시점에서 나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 중 하나로서 그냥..

    2.  삭제

      Subject: 아이폰에서 이쁜 금붕어를 감상하자 : Wa Kingyo

      2009/12/30 23:18 | Tracked from Truetic Blog

      아이폰/아이팟터치용 어플을 찾다보면 무료라도 정말 이쁘고 감동적인(!) 어플이 생각이상으로 많습니다. 혼자 쓰기 아까워서 그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Wa Kingyo 굉장히 단순한 어플입니다. e-toy의 일종으로 금붕어가 물 속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정말 이쁘죠? 저 꽃잎은 유저가 직접 원하는 위치에 흩뿌려줄 수 있습니다. 금붕어들은 자기 맘대로 돌아다니고 금붕어가 움직이거나 유저가 손으로 물을 건드리면 물소리와 함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dodal.pe.kr BlogIcon 명진 2009/12/20 0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내용 잘 읽고 갑니다. ^^

    2. Favicon of http://www.hyongo.com/ BlogIcon 포도봉봉 2009/12/20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어제 결국 충동적으로 아이폰을 구입했는데요. 너무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ㅠㅠ 아이지님 제가 전자기기 쪽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PC5대와 동기화부분에서 아이튠즈와 연결인증은 어떻게 해야하나요?조금만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

      • Favicon of http://izect.kr BlogIcon 아이지 2009/12/21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기화 부분에 대해 추후 포스팅 예정입니다 :> 아직은 쓰기 힘드시죠? 전 아이팟 3년 쓰니깐 이제 익숙하네요 ㅋㅋ

      • Favicon of http://www.hyongo.com/ BlogIcon 포도봉봉 2009/12/21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이지님 감사합니다.ㅠㅠ 동기화 포스팅 기다라겠습니다. 혹시 빠른 포스팅도 가능할까요~굽신굽신 ^^;

      • 빈이 2010/01/09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튠즈 계정에 로그인하시면
        일년에 한번만 할 수있는
        인증 컴퓨터 모두 삭제하는것이 잇습니다
        일년에 한번만 되니 잘 생각하고 사용하심이 좋으실듯

    3. Favicon of http://www.forluna.com/bookmark.php BlogIcon z980 2009/12/20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설명서를 안 읽어보시는분들이 많으신것 같네요.
      설명서를 열어만 보셔도 설명서 케이스에 끼워져있는 USIM을 꺼낼 수 있는 클립을 발견 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

    4. 하하 2009/12/20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명서에 유심칩끄네는 클립있는장소알려주는데 설명서안보셨나보군요

      설명서들어있는 박스뒤에있음 설명서끄낼려고 박스열면 바로정면에있는데...어던사람은 칼로휘비다 기스다내버렷다는데 ㅌㅌㅌ

    5. 플럼베리 2009/12/20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악! ㅋㅋ 아이팟이면 된다더니 결국 구매했냐!
      난 언제쯤 장만하려나... ;ㅅ;

    6. 2009/12/20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2009/12/20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izect.kr BlogIcon 아이지 2009/12/21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저도 충분히 도와드릴 마음이 있지만 말입니다.. 이 블로그를 잘 보시면 저는 앱스 개발을 "공부"한지 아직 1주일도 안되어서 제 실력이 충분치 않아서 아직은 힘들 것 같습니다 ^^ 제 이름으로 된 앱스도 하나 없는 상황에서는 말이죠 :)

      • 2009/12/23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8. Favicon of http://mahabanya.com BlogIcon mahabanya 2009/12/21 0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뷰 베스트에 올랐었군요 ㅋㅋ
      레퍼러에 이 글이 계속 잡히길래 뭔가 했더니 IT부문 베스트-_-;;
      방문수 떨어지는 일요일에 아이지님 글 타고 많이 유입되네요 ㅋㅋ

      • Favicon of http://izect.kr BlogIcon 아이지 2009/12/21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글이 베스트 올랐다니 사실 부끄럽네요;;
        요즘 참 반야님 블로그 보면서 감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ㅎ 링크는 필수죠 ㅎㅎ
        그나저나 트래픽 폭격맞아서 난감합니다;; 한두달 방문자가 하루에 다와버리네요;;

      • Favicon of http://mahabanya.com BlogIcon mahabanya 2009/12/21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맛에 메타에 메달리게 되는 사람도 매우 많죠. 메타폐인이라고 부를만한 사람들-_-;;
        7000이 아니라 70000이 하루에 오는 경험을 하고 애드센스 수익이 하루에 200~300불이 되면 눈 뒤집히는 것은 일도 아니라능 ㅋㅋ

      • Favicon of http://izect.kr BlogIcon 아이지 2009/12/21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리 수익이 그래도 블로그 정체성이랑 낚시성 글 뭐 그런거로 도배할 바에는 차라리 돈 안버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방문자 많고 수익 많은거 좋긴 하지만 메타폐인이라 흠..
        베스트에 오르면 그만큼의 책임감이 따르게 되고 전 아직 부족하다 생각해서 흠
        나중에 저도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고 그때부턴 좀 노려보렵니다 (뭘?) ㅎㅎ

      • Favicon of http://porori.textcube.com BlogIcon PORORI 2010/02/18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바로 옆에서 아이폰 지름을 마구 소환시키는 만랩의 소환사가 한 명 있는데[아마 나비군ㅋㅋ] 아직까지 잘 참고 있어요 ㅎㅎ 나름 팀블로거라고 리플은 반야님글 아래 달아놓는 센스ㅎㅎ

    9. Favicon of http://truetic.textcube.com BlogIcon 랑유 2009/12/21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 보면 아이팟터치로는 도저히 만족할 수가 없네요;;ㅠ
      저도 막 지름신이 ㅠ_ㅠ

    10. Favicon of http://kimchul.textcube.com BlogIcon CHUL 2009/12/24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이런 글을 보면 아이팟터치로는...
      지하철에서 터치보고 있으면 슬쩍 옆에서 아이폰을 꺼내시는 포스들이...
      ㅋㅋㅋ
      이러다 조만간 질러버리지 싶습니다.. ㅎ

      • Favicon of http://izect.kr BlogIcon 아이지 2009/12/25 0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터치+애그 조합도 괜찮긴 하지요~
        저는 미라지폰+터치 조합으로 사용했는데 음..

        어쨌든, 지르고 사실 후회는 없습니다 :] 흐흐



    (아, 구글 웨이브로 맹글고 싶은데 표를 어떻게 넣는 것일까 =ㅅ= 결국 문서도구를 이상한 코드 조합으로 짬뽕해서 집어넣은;)

    아, 내가 가장 관심있어 하는 스마트폰들의 스펙을 한번 쭉 정리해 봤다.
    이렇게 해서 좀 봐야지 뭐가 살만한 가치가 있는가 싶은데.. 아직까지 이렇게 외적인 면이나 스타일적인 것은 비슷비슷한데.. 역시, 핸드폰이란건 실제로 보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다.

    아이폰은 내 아이팟 터치보다 좀 크고 굵으니 좀 안땡기고;; (물론 기능이야 좋겠지만)
    옵니아는 속도도 빠르고 좋은데 윈도 모바일이라는게 다 깎아먹는 것 같고.
    X10이랑 드로이드가 사실 가장 땡긴다. 특히, 드로이드정도만 사도 향후 한 5년은 사용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리고 핸드폰 하드웨어가 나올 때마다 사는 것보다, 최소한 RAM같은 것들은 좀 개인이 업글 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다.

    아니면 조립 PC처럼 조립 스마트폰은 어디서 안만드나;; DELL !! 니들 뭐하고 있니!?!?

    그나저나 이번에 조사하면서 스마트폰이 심지어 CPU와 GPU까지 나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큰 쇼크에 빠졌다. 허허, X10의 1Ghz CPU에도 놀라자빠졌는데 이건 뭐 이제 곧 PC랑 거의 흡사해 지겠구먼..

    이제 타격을 입는 건 PC업계들인가.. 아아, 우리의 용팔이들은 어쩌란 말인고~! T-T

    "조사하면서 알게 된 몇가지 유용한 정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메튜장

    트랙백 주소 http://izect.kr/trackback/465 관련글 쓰기

    1.  삭제

      Subject: ebook 비교 검색 사이트, eBookChoice.com

      2009/12/11 14:49 | Tracked from 플러그 라이브러리 - Plug Library

      <eBookChoice.com> easiest way to Searh For eBooks online over 275,000 titles! 가장 쉽게 275,000종이 넘는 온라인 전자책을 찾을 수 있는 곳, 바로 eBookChoice.com의 메메인 메세지이다. 대략 아마존닷컴의 전자책 종수와 비슷한 규모이다. 그래서일까? 아마존닷컴의 전자책 분류와 대동소이하며, 가장 많이 검색되는 것 같다. 아마존닷컴 소유의 오디오북 사이트 오더블닷컴으로의 연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yaong.ip.ne.kr BlogIcon yaong 2009/12/10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아톰 CPU를 얹은 스마트폰도 나오겠네요ㅎㅎ

      • Favicon of http://izect.kr BlogIcon 아이지 2009/12/11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된다면야 +_+
        하지만 모바일쪽 CPU는 인텔보단 삼성 뭐 그런 반도체 회사들이 더 발전하고 있더군요 ㅎㅎ

    2. Favicon of http://dusskapark.textcube.com BlogIcon ShellingFord 2009/12/11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에 노예계약 풀리면 저도 엑페나 드로이드를 사고 싶네요..

      스크가 난도질만 한하고 저대로만 출시된다면 다른 것 생각할 이유없이 번호이동도 해줄 수 있는데...쩝 스크가 난도질을 할꺼 같아서 불안합니다. 당장 드로이드만 해도 통메,DRM,쿼티제거,DMB추가와 같은 어이없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쿼티가 빠진다면 차라리 윈모기반의 X1을 사겠습니다;;;)

      • Favicon of http://izect.kr BlogIcon 아이지 2009/12/14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그러나 윈모는 좀 아닙니다 ㅜㅜ 전 미라지.. 하아 안습안습 ㅜㅜ

        그래도 쿼티는 꼭 필요하긴 한데.. 음.. DMB추가? 그건 좀 좋네요 ;; ㅋㅋ

    3. Favicon of http://brain-break.textcube.com BlogIcon Anes 2009/12/13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표에 X10에 오타 있군요.

    4. 1111 2009/12/22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트 폰으로 넘어오면서 영화,드라마,웹서핑,넷 영상등등
      핸드폰에 생명이 화질입니다.이제 듣는시대에서 보고듣는 시대가 도래된것이지요.그래서 옵니아2에 한표를 주고싶군요.그리고 윈모바일이라도
      넷 속도가 바쳐주지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3g망을 사용하자면
      금액을 감당못하고.끝으로 스마트폰 써보셨음?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배터리 순식간에 잡아먹는 괴물로 변했습니다.연속 2시간 반만 사용하면
      전부 소진되 배터리 충전할곳을 찾아 전전긍긍합니다.그만큼 스마트폰은 배터리 소모가 크다는겁니다.여기에서도 아이폰은 큰 실수를 범한것이지요.분리를 못하게 했으니.아이폰을 가지고있는 동료는 아에 충전기 거치대를 두개사서 하나는 집에 하나는 회사에 놓고 사용하는데 아이폰을 무선전화기 처럼 사용합니다.전화받고 쓰다가 거치대에 끼워두고.이런식입니다.다른 배터리들은 주머니에 보관했다가 배터리 소진되면 간단하게 분리해 충전하고 새로운 배터리를 갈아치워주면 되니까.

      • Favicon of http://izect.kr BlogIcon 아이지 2009/12/22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라지랑 아이폰 사용해 본 결과 음..
        윈모는 솔직히 시스템을 이해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와이파이를 잡는거라든지..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겐 어려운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화질 성능 면으론 옴니아 2가 단연 압도적이지요. 사실 아이폰도 itunes못쓰는 사람은 거의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배터리 언급하신 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아니, 아이폰도 그렇지만 솔직히 시중에 나온 스마트폰중 하루 이상 가는게 있나 의구심이 듭니다. 착탈식 스마트폰도 배터리 한개씩은 같이 들고 다니잖아요~ 흠.. 하긴 이제야 배터리 하루 가는 넷북이 나오는 추세인데, 아직은 좀 더 기다려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래도 개인적으론 미라지 폰의 배터리 용량보단 아이폰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 스마트폰이든 뭐든 개인한테 잘 맞는게 최고겠지요 :>
        아 참고로 저는 아이폰 충전잭 10개는 넘게 있습니다 ㅋㅋ



    뭐 외국에서는 이미 몇년 전부터 계속 비교하고, 비교하고 끝없이 논쟁하고 하던 것들이 스마트 폰이다. 아이폰이란게 출시된 것은 2007년 7월 이니깐 벌써 2년 넘게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시점이다.

    그러다가 정말 IT쪽에서는 엄청난 시간인 2년이 지난 후에야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게 되었다. 늦기는 엄청 늦었고, 사람들은 기다리다가 지쳐서 결국 삼성의 옵니아나 옵니아2, 아몰레드 등의 유혹에 못이겨 구매를 하게 된다. 나 역시도 한번쯤 쓰고 싶던 스마트폰의 유혹에 벗어나지 못해 올해 초에 미라지폰(SCH-M480)을 구입하게 된다.

    아이폰의 출시 소식은 정말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아이폰이 가져다줄 여파는 생각보다 엄청나다. 미국은 워낙 땅떵이가 넓어서 본래부터 유선보다 무선기술을 발전시키다 보니 스마트폰이 엄청난 발전을 가져왔다. (자동차도 비슷한 이유로 발전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와이브로 등의 첨단 기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말하면 와이브로가 나온지 몇년이나 됬는데(내 기억엔 3년 넘었다.) 아직도 전국단위로 확대 조차 안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내가 생각할 아이폰이 가져다줄 여파는 이렇다.

     1.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대중화 -> 핸드폰 업계의 무한 스마트폰 전쟁 -> 스마트폰 스펙이 머지않아 PC를 따라잡게 됨(넷북 저리가라~ 물론 여기서 PC급은 일반적인 CPU,램 정도?)


    2. 사용자 중심적 UI의 발전 : UX의 엄청난 발전

    3. 하드웨어 이외에 부가적 기능 : rfid, 증강현실, 수 많은 센서들의 발전.

    4. 모바일 호환 가능한 웹 사이트의 발전 -> 웹 표준화 발전 -> Active X의 몰락 -> 윈도우의 몰락(응?)

    5. 밖에서도 사무를 보고 회사중심적으로 관리하는 체계가 갖춰짐(블랙베리의 Enterprise Server 서비스 등) -> 프리랜서의 발전(? 이건 잘 모르겠음.)

    6. 평균적인 정보 전파력의 증대 -> 트위터 등의 마이크로 매체의 발전(지금보다 더 발전할 듯) ->

    7. 각 스마트폰업체(소프트웨어 업체) 에선 더 쉽고 편리한 개발자용 SDK제공, 앱스토어의 무한한 발전

    8. 앱스토어 이외에도 지금 itunes에서 서비스 하는 것은 대부분 제공될 것으로 보임.(뭐 podcast라든가, Movies라든가, 드라마등의 다양한 컨텐츠가 앱스토어처럼 제공됨) -> 불법 유포 컨텐츠의 감소.(앱스토어처럼 가격도 싸고 하면 사람들이 굳이 어둠의 경로를 통해 귀찮게 돌아다니면서 컨텐츠 다운받을 필요가 없어짐)

    9. 어떤 회사에 전화를 걸면 단순히 ARS서비스가 음성으로만 나오는 것이 아닌 화면상에 정보로서 제공되는 서비스. (유비쿼터스? 뭐라고 하더라 이걸..) 그리고 이의 대중화가 예상됨.
    몇몇은 공상 과학적(?)으로 상상해본 여파이지만, 대부분은 내가 아는 한 외국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것들이다. 우리 나라도 아마 그런 추세로 가지 않을까 생각되는 것이다.

    허나 편의도 중요하지만 나 개인적으로는 이런 스마트폰의 신속한 매력에 빠져서는 정작 온라인에서 헤어져 나오지 못하고 오프라인을 버리는 일이 사실 걱정이다. 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어느 곳이건 간에 최소 몇십분에서 최대 몇시간 거리안에 있기 때문에 온라인도 좋지만 오프라인에서의 삶도 즐길 줄을 알아야 한다.

    이제 한차원 더 높은 "실시간"이라는 것이 다가오게 된다. 스마트폰의 수요는 점점 높아져만 갈 것이고, 우리는 인터넷보다 더한 실시간 정보의 바다에서 참된 고기를 낚아올릴 수 있는 필터를 갖춰야 한다. 이제 우리가 자극하고 반응해야 하는 길은 그러한 부분이고, 스마트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이런 유저들이 진정 원하는 정보와 원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그나저나.. 진정 이젠 웹 2.0 시대에서 모바일 2.0 시대로 진입하는 것일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메튜장

    트랙백 주소 http://izect.kr/trackback/462 관련글 쓰기

    1.  삭제

      Subject: 왜 아이폰이냐구? 이런거 모두 가능한 폰이 국내에 있냐?

      2009/12/08 11:21 | Tracked from 시답잖은 지식과 개똥철학

      백문(百問)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랬다. 아이폰 기능? 인터넷 뒀다 뭐하냐? 유튜브 뒀다 뭐하냐? 그냥 보자. 아이폰 게임 몇 개. 위와 같은 퀄리티의 게임이 가능한 국내 핸드폰 좀 알려주라. 음악 관련 몇 개. 뭐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다. 근데 그 대단하지도 않은 것이 국내 통신사에서 나온 국내 제조사의 핸드폰에서 가능한지... 그림 그리는 프로그램의 예 뭐,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도구탓을 하지는 않겠지만, 사용하는 것을 직접 보지 못하면 상상..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mahabanya.com BlogIcon mahabanya 2009/12/08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온라인이 확대되면 두 부류의 사람들로 나뉠 것 같아요. 온라인에만 매몰되는 사람과 오프라인을 그리워해서 실제로 만나려는 사람. 실제로 화상회의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출장은 더 많아지고, SNS가 확대될수록 술집은 더 붐비더라는 것. ㅋㅋㅋ

      • Favicon of http://izect.kr BlogIcon 아이지 2009/12/09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딱 맞는 말씀이네요. SNS확대 = 술집 더 붐비는.. ㅋㅋ 맞는 말씀입니다. 결국, 사람은 오프라인은 떠나지 못하지요 ㅎㅎ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html5,모바일웹,웹앱,자기브랜드,시간관리 등을 다룹니다.
    메튜장

    Yesterday256
    Today21
    Total477,759

    달력

     « |  » 2012.0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